


헌혈의 숭고한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이어나가기 위한 행사가 마련됐다.
강원특별자치도와 대한적십자사 강원자치도혈액원은 오는 12일 오후 2시30분께 강원자치도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4 헌혈자의날·헌혈 릴레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강원자치도 혈액 사업 발전 기여자들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강원자치도지사, 대한적십자사 회장,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 표창 등을 수여한다.
‘헌혈유공자의 집’ 명패 수여, 헌혈 정년자 정년식과 더불어 약 4개월간 지자체와 공공기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헌혈 릴레이’ 프로그램도 시작될 예정이다.
엄재용 대한적십자사 강원자치도혈액원장은 “헌혈 실천의 의지를 키우기 위한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