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철원·화천·양구 지역 국민의힘 소속 도·시의원들이 26일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 국회의원에 대한 지지선언에 나섰다.
박찬흥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지방의원들은 이날 국민의힘 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기호 국회의원은 다선의원 답게 무게감 있는 의정활동으로 지역의 발전은 물론 국가안보를 위한 역량과 진정성을 보여줬다”며 “특히 국회 국방위원장으로서 큰 역할을 맡아 접경지역의 특성에 맞는 지역 현안 해결의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어 “(한 의원은) 철원~포천 고속도로 조기 추진을 통해 지역발전의 맥을 뚫고, 10년 만에 화천 광덕 터널 사업비를 정부 예산에 처음으로 반영시켰다. 양구 군민들의 70년 숙원, 해안면 무주지는 주민들의 품으로 돌아갔고, 춘천 강북지역 서면 대교와 소양 8교 건설을 동시에 이루어냈다”며 “지역 유권자의 가려운 곳을 긁을 줄 아는, ‘효자손’과도 같은 지역 맞춤 일꾼”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일 배우는 초선이냐, 일 잘하는 여당 4선 의원이냐에 대한 답은 이미 확실하다”며 “한기호 국회의원이 접경지역 맞춤 일꾼으로서 총선에서 당선돼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