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구】양구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치매 극복 및 인식개선 밤길 걷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오는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에게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감대와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오후 7시 양구읍 청소년수련관 앞 풋살장에서 치매 예방수칙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고 하리교 입구코스에서 열렸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고 치매 예방과 조기 검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