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원주 단구동에 '원주자이 센트로' 970가구를 분양한다.
단구지구도시개발사업구역 내 1블록에 들어서는 ‘원주자이 센트로’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 동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별로 △84㎡A 470가구 △84㎡B 386가구 △109㎡ 110가구 △130㎡ 4가구(펜트하우스) 등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생활인프라 고루 갖춰=원주자이 센트로는 중앙고속도로 남원주 IC를 통해 광역 단위 이동이 수월하다. 인근 시청로를 통해 무실동과 명륜동, 혁신도시 등으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원주역 KTX를 통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40분대 주파가 가능하며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 개통 이슈도 있다.반경 1㎞ 이내에 초·중·고교 등 각급 학교가 들어서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입주민 친화 공간 다양=지상 29층에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돼 눈길을 끈다. 외부테라스와 프라이빗 다이닝룸, 오픈커피스테이션(OCS) 등을 갖춘다.
단지는 남향 중심 배치에다 각 세대별로 대형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수납공간이 다양하다. 거실 아트월과 주방 벽체는 유럽산 대형 ‘포셀린 타일’이 제공돼 멋스러움을 더한다.
단지 중앙부에는 ‘중앙광장’(엘리시안 가든)이 펼쳐지고, 힐링가든, 웰컴가든,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어린이집 등이 포진해 있다. 또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GDR 적용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룸 등이 들어선다. 특히 교보문고의 북큐레이션으로 인기도서와 스테디셀러로 채워질 작은도서관도 마련된다.
■낮은 청약 문턱=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할 경우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유주택자와 세대원 청약이 가능한데다, 전매도 가능하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로 초기 부담을 줄였다.
청약 일정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와 9일 2순위 청약으로 이어진다. 1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GS건설 관계자는 “원주자이 센트로는 희소성 높은 고급 커뮤니티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갖춘 시그니처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원주자이 센트로 견본주택은 무실동 661-1(삼육초중고 앞)에 자리잡고 있다. 입주는 오는 2026년 6월로 예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