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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영동고속도로서 SUV 전도…빗길 교통사고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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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서 SUV 빗길에 미끄러져 구조물 충돌…50대 부상
춘천 학곡리 축사서 화재 발생…간이창고 1동 전소돼

◇26일 오후 5시54분께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대관령 IC 입구 인근 도로에서 싼타페 SUV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 받고 오른쪽으로 전도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이 구조 작업에 나섰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평창 영동고속도로서 SUV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등 빗길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26일 오후 5시54분께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대관령 IC 입구 인근 도로에서 싼타페 SUV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 받고 오른쪽으로 전도됐다. 이 사고로 탑승자 남녀 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출동한 119구조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11시28분께 양양군 손양면 와리의 한 도로에서도 A(59)씨가 몰던 넥쏘 SUV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도로 옆 구조물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허리를 다쳐 출동한 119구조대원에 의해 병원에 이송됐다.

축사화재도 있었다. 이날 오전 9시33분께 춘천시 동내면 학곡리에 위치한 축사에서 불이 났다가 출동한 119소방대원에 의해 25분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축사 간이창고 1동이 모두 불에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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