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삼척시가 먹거리종합계획(푸드플랜)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삼척시 먹거리종합계획은 지역 농업인의 다품목 소량 생산체계 지원과 삼척지역을 찾는 관광객 등의 지역 농산물 소비, 식품의 안전성 보장 및 취약계층 먹거리 등 차별없는 먹거리 제공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보장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순환경제를 실현하는 먹거리 종합전략이다.
시는 7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향후 7개월간 용역을 통해 △삼척시 먹거리 현황(생산, 유통, 공급체계 등) 실태조사 및 종합분석 △삼척시 먹거리 제도, 정책 현황 분석 및 정책과제 도출 △삼척시 먹거리종합계획(푸드플랜) 목표제시 및 세부 추진계획 수립 △푸드플랜 실행을 위한 조직화·제도적 기반 구축방안 마련 등을 수행한다.
또 지역 여건에 맞는 5개년(2024~2028년) 푸드플랜 추진계획과 지속 가능한 중장기 비전 및 정책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 및 취약계층에 대한 먹거리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삼척시에 적합한 최적의 먹거리종합계획을 세워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