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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강원 15개 시·군 단체장 경선…횡성은 단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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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강원 공관위, 횡성군수 후보에 장신상 전 군수 단수 추천
태백시장·삼척시장은 계속심사하고 나머지 15곳은 경선 결정
국민의힘 경선 구도는 26일 윤곽…공관위 심사 결과 공개 예정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6·3 지방선거 후보자 면접 심사가 지난 13일 도당 사무실에서 열렸다. 사진은 면접이 진행 중인 도당 사무실의 모습. 신세희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5일 6·3지선 기초단체장 선거 중 횡성군수 후보를 단수 추천하고 15개 시·군은 경선을 치르기로 하는 등의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의힘의 경선 구도도 26일 나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여야의 경선 전쟁에 불이 붙었다.

■ 민주당 공천 결과 발표 본격화=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횡성군수 후보에 장신상 전 군수를 단수 추천했다. 2022년 지방선거 당시 43일을 앞두고 기초단체장 공천 발표가 시작됐던 점을 고려하면 한 달여 빠른 속도다.

민주당 도당 공관위는 이날 도당 회의실에서 7차 회의를 열고 공직선거후보자 추천의 건과 경선 후보자, 경선 방법 의결의 건을 심의·의결했다. 단수 추천 지역은 횡성 1곳으로 결정했다. 태백과 삼척의 경우에는 도당 공관위에서 '계속 심사'한다. 공표 후 48시간의 재심 신청기간을 거쳐 도당 상무위원회,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 당무위원회 인준으로 후보자가 확정된다. 도당 공관위는 횡성·태백·삼척을 제외한 강원도내 15곳의 기초단체장 공천은 모두 경선을 치러 결정하기로 했다. 이로써 민주당 소속 현역 단체장은 모두 경선을 치르게 됐다. 경선 후보자는 모두 42명이다.

◇지난 23일 국민의힘 강원자치도당에서 열린 18개 시·군 기초단체장 공천 후보자 면접을 앞두고 후보자들이 대기하고 있다. 광역·기초의원 면접은 24~25일에 진행한다. 신세희기자

■국힘 경선 후보자 명단 공개 임박=국민의힘 6·3지방선거 경선 구도에도 공천 신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민의힘 도당 공관위는 26일 제6차 회의를 열고 서류 및 면접 심사 결과를 종합한 경선 후보자 명단을 공개할 방침이다.

기초단체장을 비롯한 광역·기초의원 공천 신청자 중 단수 후보 및 경선 대상자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부적격 사유에 따른 '컷오프'도 함께 이뤄진다.

현직 단체장만 공천 신청을 한 원주와 속초·홍천은 단수 공천이 점쳐진다. 도의원 선거 역시 44개 선거구 중 11곳을 제외하고 단수 신청이 이뤄졌다. 경선을 최소화하고 경쟁력 있는 현역 및 신인 출마자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전략적 접근으로 분석된다.

이에 앞서 도당 공관위는 23일 기초단체장(50명), 24~25일 광역·기초의원(223명)에 대한 면접을 모두 마무리했다. 향후 도당 공관위는 4월3~4일 광역·기초의원, 4월10~11일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각각 1차 경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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