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강원지사 예비후보는 25일 원주 부론산단을 시작으로 강원 원주·횡성권 정책투어 일정에 나섰다.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찾은 우 후보는 "앵커기업 유치를 위해 세일즈 지사로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부론산단은 과거 김진태 지사가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유치를 공약한 지역이기도 하다.
우 후보는 이를 겨냥한 듯 "단순한 기업유치를 넘어 기존 지역 산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성장 산업 기업을 우선적으로 유치하겠다"고 했다. 또 "자치단체가 수요 파악없이 무턱대고 산업단지 조성에 나설게 아니라 앵커기업을 발굴한 후 기업과 함께 정부를 설득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가 현대자동차를 찾아 공장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선 것이 좋은 선례"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을 찾아 병원 의료진과 함께 응급실, 닥터헬기, 강원남부해바라기센터, 고압산소치료센터 등을 둘러봤다. 백순구 병원장 등 병원 의료진과의 현장 간담회 통해 의료현장의 목소리에도 귀를 귀울였다.
우 후보는 "강원도는 면적이 넓고 고령인구 비중이 높아 의료 서비스 역할이 어느 지역보다 막중하다"며 "도민들이 겪는 '병원가기 힘든 현실'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열악한 환경에서도 헌신하는 의료진의 노고에 깊은 감동과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우 후보의 이날 원주 방문에는 송기헌(원주을) 의원과 여준성 원주갑 지역위원장이 동행했다. 우 후보는 25~26일 사흘간 횡성 이모빌리티지원센터, 횡성 5일장, 원주 삼양식품 등을 찾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