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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수단, 예천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서 금메달 4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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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예천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한 강원도 선수단이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경북 예천스타디움에서 지난 23일 개막해 25일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 ‘허들 황제’ 임찬호(정선군청)가 남자일반부(이하 남일부) 400m 허들에서 50초91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남일부 3,000m 장애물경기에 출전한 김민서(원주시청)는 9분10초21로 가장 먼저 레이스를 마쳤다. 여자일반부(이하 여일부) 세단뛰기의 박민희(정선군청)도 12m25㎝를 뛰며 정상에 올랐다. 정선군청은 1,600m 혼성계주에서도 3분29초24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차지했다.

장민수는 남일부 원반던지기에서 49m6㎝를, 이가희(이상 영월군청)는 여일부 창던지기에서 51m42㎝를 각각 던지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일부 높이뛰기에서는 이광태(2m5㎝)가, 남일부 창던지기에서는 배유일(이상 강원도체육회·66m50㎝)이, 남일부 세단뛰기에서는 최영환(양구군청·14m80㎝)이, 여일부 포환던지기에서는 신봄이(강릉시청·14m53㎝)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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