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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가을 여행 본격화, 축제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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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둥산 억새꽃 축제 24일 개막
66만여㎡ 광활한 면적의 억새 군락지 장관
아리랑 발상지 아우라지 강에서 펼쳐지는 해안선 레저 페스티벌 관심

【정선】본격적인 가을철로 접어들면서 정선군이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축제를 마련하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가을 정취의 대명사인 은빛 억새가 물결을 이루는 정선 남면 민둥산 일원에서는 24일부터 오는 11월13일까지 제27회 민둥산 억새꽃축제가 펼쳐진다.

정선 남면에 위치한 해발 1,119m의 민둥산은 전국 5대 억새 군락지 중 하나로 8부 능선에서 산 정상까지 총 66만여㎡의 광활한 능선이 억새로 가득해 낮에는 억새 군락지가 마치 은빛 물결을 이루는 듯 하고, 석양 무렵엔 황금빛으로 물든다. 이곳에서는 가을 억새를 배경으로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다.

또 24, 25일 이틀동안 아리랑의 발상지 정선 여량면 아우라지 일원에서는 ‘온택트 2022 해안선레저페스티벌’이 개최된다.

해양·수상레저스포츠회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와 정선군이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해양 레저스포츠를 VR로 체험하고, 생존수영, 심폐소생술 교육 등은 유튜브로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해양 레저스포츠는 VR로 무료 체험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전동자동차 놀이 체험 키즈 존도 운영한다.

또 해양레저사진 전시회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해안선 보물찾기 투어, 플로깅 캠페인 일환인 해안선 달빛 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24일 아우라지 강변 일원에서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루어 낚시대회가 열려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안석균 군 문화관광과장은 “전국 최대 억새 군락지인 민둥산에서 햇살에 반짝이는 은빛 억새가 만드는 진정한 가을 경치를 감상할 수 있을 것”며 “이번 가을은 아름다운 풍경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한 정선에서 힐링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27회 민둥산 억새꽃축제가 오는 24일부터 11월13일까지 정선군 남면 민둥산운동장 및 민둥산 일원에서 은빛물결을 이루는 억새를 배경으로 개최된다.사진은 민둥산 정상 억새 군락지 모습.
◇제27회 민둥산 억새꽃축제가 오는 24일부터 11월13일까지 정선군 남면 민둥산운동장 및 민둥산 일원에서 은빛물결을 이루는 억새를 배경으로 개최된다.사진은 민둥산 정상 억새 군락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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