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이에이치
(주)제이에이치(대표:양치호·사진)는 2000년에 설립돼 20년 넘게 훼손된 자연 환경을 복구하고 유해환경을 복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춘천 본사로 시작해 2009년에 횡성 공장을, 2016년에 홍천 공장을 준공하는 등 꾸준히 사세를 넓히고 있다. 제이에이치가 특히 관심을 두는 분야는 미세먼지, 대기질 개선이다. 이와 관련, 미세먼지의 생성을 사전에 저감해 유해 대기질을 개선하는 콘크리트 구조물을 활용, 다양한 공법과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다. 또 거푸집 없이 건축물을 지을 수 있도록 콘크리트를 3D 프린터기로 압출, 공사 시 소음, 진동, 비산먼지를 줄이는 신기술을 개발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제이에이치의 대표 제품으로는 콘크리트 패널옹벽이 있다. 제이에이치의 패널옹벽은 장식 관재가 부착돼 도시 경관을 해치지 않는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콘크리트 3D 프린터를 활용한 건축 공법, 하이브리드 가로등 등 각종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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