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평창 봉평전통시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꽃차, 3곡세트, 순살메밀닭강정, 메밀쿠키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
라이브 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상품을 소개하며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이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하듯 소비자의 궁금증을 즉각 해소하는 실시간 소통이 장점으로, 집에서 편안하게 질 좋은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다.
봉평전통시장은 올 9월17일 봉메찐빵, 오륜감자 등을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100상자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는 메밀쿠키, 꽃차, 순살메밀닭강정, 3곡세트 4가지 라인업으로 편성됐다.
10일에는 초가집 옛골 김윤희 대표가 내놓은 메밀쿠키(15개/1상자)가 1만원에 30상자 한정 수량으로 판매됐다. 또 가방속커피향기 허태은 대표가 내놓은 꽃차 3종세트(마리골드, 구절초, 연잎)도 3만원에 30상자 한정 수량으로 판매됐다.
11일 4시부터는 월이닭강정 황남월 대표가 내놓은 순살메밀닭강정이 특별할인가 1만6,000원에 30상자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또 대흥상회 김형래 대표가 내놓은 3곡세트(쓴메밀차, 찰옥수수, 서리태)도 특별 할인가 3만5,000원에 30상자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김광희기자 kwh635@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