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오늘의 스타]내리막 공략 주효…최근 페이스 좋아

김명준(강원도청·춘천)

김명준(24·춘천 대표·사진)이 제5구간(고한대복주유소 앞~사북1교 삼거리·5.6㎞)에서 16분53초를 기록, 남일부 1위 영예.

한국체대를 졸업하고 지난해 실업팀으로 강원도청을 선택해 새 출발을 시작. 지난달 춘천에서 열렸던 제61회 단축마라톤대회(강원일보사 주최)에서 시내 외곽으로 돌아오는 10㎞ 코스를 31분35초로 통과하면서 남자 일반부 금빛 레이스 장식. 이날 특유의 막판 스퍼트에 집중하면서 내리막 코스를 잘 공략했던 전략이 주효.

김명준은 “최근 좋은 흐름으로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어 부상 관리를 잘하는 것이 목표”라고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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