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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타]지구력 최대 강점…목표는 종합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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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하슬라중·강릉)

김현종(강릉 대표·하슬라중 3년·사진)이 제2구간(현충공원입구~영주석재입구·3㎞)에서 10분22초의 기록으로 1부 우승을 차지.

강릉 출신인 그는 초교 5학년 때 체육 지도자의 권유로 육상을 시작. 지난달 17일 강원일보사가 주최한 제61회 단축마라톤대회에서 남중부 2위를 차지했던 실력자.

지치지 않는 체력과 탄탄한 지구력이 최대 강점.

김현종은 “대회 첫날부터 좋은 기록을 내 개인적으로 만족한다”며 “마지막 날까지 멘탈 관리를 잘해 강릉시가 종합 우승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

김지원기자 ji1@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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