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금융지원 1천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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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

◇전대원 NH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장은 지난 10일 강릉·속초시지부 등 관내 지부를 방문해 코로나19 관련 대출 업무로 수고하는 영업점 직원들을 격려했다.

NH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의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금융지원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

강원영업본부는 지난 9일 기준 소상공인정책자금과 NH소상공인 이차보전대출, 지역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대출, 영세관광사업자 특별금융지원 등 코로나19 대책자금 신규지원 누계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강원영업본부는 올 3월부터 코로나19 피해 도내 소상공인들의 금융 편의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5개 센터에 직원을 파견해 'ONE-STOP서비스(서류접수대행)'를 실시했다. 또 이달부터는 초저금리(1.5%) 대출을 시행하는 등 시중은행 중 가장 많은 소상공인 지원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지난 10일 전대원 강원영업본부장은 관내 지부를 방문해 코로나19 관련 대출 수요 폭주로 수고하는 영업점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당부했다.

김태윤 강원영업본부 마케팅추진단장은 “농협은행은 강원도 내 가장 많은 금융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홍보와 대출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며 “관내 소상공인이 최대한 신속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진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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