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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달리기 시·군 우승자 프로필]홍천 - 천훈희(41·홍천읍 갈마곡리)

홍천군민건강달리기대회에서 우승한 천훈희(41·홍천읍 갈마곡리)씨는 지난해에 이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달리기 마니아. 평소 매일 10㎞를 달리며 건강을 유지한 게 2연패를 차지한 비결이라는 천씨는 “3·1 독립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다시 한번 생각하며 달렸다”고 함박웃음.

【홍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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