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도 실·국·과장·부단체장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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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1일자로 단행

행정부지사 김성호 유력

송석두 행정부지사가 내년 1월2일자로 명예퇴직한다. 또 신주호 평화지역문화과장이 대변인에 승진 임용되는 등 도가 내년 1월1일자로 대대적인 실·국·과장 및 부단체장 인사를 단행했다.

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송 부지사의 명예퇴직 신청을 받아들였다. 퇴직하는 송 부지사는 내년 초 인사 검증 절차 등을 거쳐 조만간 행안부 산하기관장 등으로 자리를 옮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임으로는 김성호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기획조정실장이 유력하다.

도 인사에서는 건설교통국장에 안태경 방재과장, 도의회 의정관에 어승담 보건환경연구원 총무과장,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 행정본부장에 홍성호 자원개발과장 등이 각각 승진 임용했다. 손인주 도의회 수석전문위원은 승진과 함께 장기교육에 들어간다.

또 총무행정관에 윤성보 문화관광체육국장, 문화관광체육국장에 장기 교육에서 복귀한 전창준 전 문화관광체육국장, 농정국장에 박재복 전 녹색국장, 의사관에 안권용 전 재난안전실장, 인재개발원장에 고영선 전 의정관, 평생교육진흥원 사무국장에 고정배 전 강원FC단장 등을 발령했다.

태백부시장에 천부성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기획정책부장, 삼척부시장에 전재섭 평화지역숙식과장, 영월부군수에 이시한 문화예술과장 등을 각각 전출 발령했다. 이만희 인재개발원장, 손창환 전 2018조직위시설국장, 엄명삼 의사관, 이영일 농정국장 등은 교육 대상자로 선발됐다. 다만 김길수 총무행정관이 총무과에 대기하면서 향후 추가 인사 가능성도 남아있다. 김길수 총무행정관은 향후 도 산하기관장으로 이동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철·최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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