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도내 유권자 129만6,196명 중 28만8,488명이 사전 투표를 마쳤다. 이에 따라 총 유권자 중에 100만7,708명만 오는 13일 투표를 남겨놓고 있다.
하지만 4년전 6·4 지방선거의 도내 최종 투표율이 62.2%였던 것을 감안하면 13일 투표장을 찾을 유권자는 훨씬 적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사전투표율이 4년 전보다 높은 것을 감안할때 이번 선거 최종 투표율을 65%로 예상할 경우 13일 한표를 행사할 도내 선거인 수는 55만4,039명이 남았다.
특히 강원일보 등 도내 5개 언론사가 지난달 26~28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4.4%포인트) 이내의 접전을 벌였던 9개 지역의 시장·군수 선거에서는 피 말리는 경쟁이 예상된다.
이규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