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지성과 미모·인성까지 갖춘 `美의 사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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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7시 영월실내체육관

도내 대표 미인 23명 참가 합숙 돌입

진·선·미 미스코리아 도 대표 자격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강원도 대표 미인을 찾는 강원랜드와 함께하는 '2018 미스강원 선발대회'가 오는 25일 오후 7시 영월실내체육관(스포츠파크)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국민MC 허참과 박다인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다음달 15일부터 영월에서 열리는 '제53회 강원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문화축제로 마련된다. 이번 대회에는 각 지역의 대표미인 23명이 후보로 참가해 '2017 강원도 미(美)의 사절' 타이틀을 두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들은 22일부터 3박4일간 영월 동강시스타에서 진행되는 합숙 프로그램에 참여해 워킹, 무대매너, 장기자랑 준비, 스피치 교육을 받고 야외촬영 등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대회 당일인 25일 오전에는 평상복 심사와 인성·교양 등을 평가하는 인터뷰 심사 등으로 진행되는 1차 예비심사에 이어 본심사를 거쳐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될 최종 후보들을 결정한다. 최종 본선 무대에서는 미스강원 진·선·미를 비롯해 미스강원일보, 미스영월, 미스강원랜드, 포토제닉상, 우정상, 인기상 수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올해 대회에는 트로트 가수 배일호와 한혜진, 민수아가 출연해 화려한 축하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미스강원 진·선·미로 선정된 후보들은 오는 7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도 대표 자격으로 참가한다.

오석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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