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평창의 꿈을 열다]지역축제·홍보관 `동계스포츠 신드롬'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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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평창 용평 알파인경기장에 마련된 스웨덴 내셔널하우스에서 관광객들이 바이애슬론 체험을 하고 있다.

대관령눈꽃축제·스키장 북적

VR체험관·수호랑 인형 큰 인기

평창동계올림픽이 인기몰이를 하면서 '동계스포츠 신드롬'이 일고 있다. 21일 평창 대관령면에서 열리고 있는 대관령눈꽃축제장에는 눈썰매와 얼음미끄럼틀이 단연 최고 인기였다. 눈썰매·얼음미끄럼틀을 한번 타려면 길게 줄을 서야 한다. 현장의 청소년들은 '윤성빈!' '스켈레톤!'을 외치며 올림픽 썰매종목을 흉내내고 있었다.

동계올림픽 경기를 본 후 직접 동계 종목을 즐기려는 관광객도 많아졌다. 홍천 대명비발디파크를 비롯한 도내 스키장에는 직접 스키와 스노보드를 타려는 사람들이 몰려 지난해보다 관광객이 15% 이상 증가했다. 또 용평 알파인경기장에 마련된 미국·스위스·스웨덴 내셔널하우스에는 내·외국인들이 어울려 바이애슬론 체험, 아이스하키 게임 등 동계 종목을 함께 즐기고 있다.

강릉 올림픽파크에 마련된 야외 스케이트장과 동계 종목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VR 체험관도 인기가 높다. 이번 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은 중고시장에서 두 배 가격에 거래될 정도로 몸값이 치솟고 있다.

가족과 평창동계올림픽을 관람하기 위해 방문했다는 민우혁(울산)씨는 “선수들의 경기도 직접 관람하고, 이참에 가족들과 동계스포츠 체험까지 하며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기쁘다”고 말했다.

평창동계올림픽취재단=최영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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