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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의 꿈을 열다]“올림픽 선수들에 파이팅 대신 `아리아리' 외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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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조직위 채택 공식 인사말

◇21일 정선알파인경기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선수 및 관람객들을 '아리아리 정선'으로 환영의 뜻을 전하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인사말 '아리아리'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인사로 자리 잡고 있다. 21일 여자 활강 경기가 열린 정선 알파인경기장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관람객들에게 반갑게 손을 흔들며 '아리아리 정선'으로 인사를 건넸다. 외국인 관람객들은 '아리아리'로, 재치(?) 있는 일부 국내 관람객은 '쓰리쓰리'로 화답했다.

'아리아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가 채택한 공식 인사말로 정선아리랑의 노랫말에서 따 온 “길을 찾아 간다”는 뜻을 담은 순 우리말이다. 아리랑의 고장 정선군은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대표적 콩글리시 '파이팅'을 '아리아리'로 대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윤형중 정선문화원장은 “서로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기운을 북돋워 주는 구호로 아리아리만큼 좋은 우리말도 없다”고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취재단=이명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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