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원주대 창업교육센터
지원금·멘토링·장소 지원
잇단 협동조합 설립 성과
자전거를 활용한 이동식 카페, 강원도의 토속음식 재료인 감자전을 활용한 부리토, 버리는 원두커피 자루를 활용한 에코백 등 강릉원주대 창업지원본부 창업교육센터가 지원하는 지역특화 협동조합 창업지원 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5월 강릉원주대 LINC사업단은 '산학협력 모델 개발 시범사업' 대학으로 선정돼 대학 내 창업지원본부 창업교육센터가 산학협력 모델 개발 시범사업을 맡아 지역사회와 협력한 협동조합 형태의 선도모델 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창업교육센터는 협동조합연구회를 만들어 창업동아리 발굴사업을 진행, 지역사회와 협력해 협동조합을 창업할 동아리 아이템을 공모했고 그 결과 11개 팀을 발굴, 각각 200만원의 지원금을 지원했다.
이어 11개 팀의 성과를 바탕으로 예비협동조합 창업지원 및 설립 멘토링 자리를 열어 지역전문가들의 멘토와 심사를 거쳐 협동조합 설립이 가능한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협동조합 창업동아리 5팀을 선정해 각 900만원, 700만원, 500만원의 추가 지원금과 사업화 지원 멘토링, 공간 등을 지원해 협동조합 설립을 적극 지원했다. 이 결과 예비협동조합 창업동아리 '커피나라 원두공주'는 해람F&B라는 상호로 강릉원주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면서 협동조합을 설립했고 감재마리협동조합, 앤턴이 등도 현재 협동조합 설립을 준비 중에 있다. 강릉원주대 창업교육센터는 올해 2월까지 산학협력모델 개발 시범사업 중 협동조합 창업지원사업을 진행해 비이공계열의 산학협력 성과 확산의 성과를 이뤘다. 그동안 강릉원주대 창업교육센터가 지원한 창업동아리팀 가운데 비이공계열은 2015년 42개 팀(168명) 중 10개 팀(33명)에 불과했지만 지난해부터 비이공계열에 적합한 협동조합 창업동아리 지원을 통해 창업동아리 61개 팀(263명) 중 24개 팀(116명)으로 비이공계열의 성과 확산을 이뤘다.
강릉=조상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