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이코노미플러스]`자전거 카페·커피자루 에코백' 지역특화 협동조합 설립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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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대 창업지원 본부 창업교육센터는 지난해 10월 용평리조트에서 강릉원주대 지역특화 협동조합 창업동아리 캠프를 실시했다.

강릉원주대 창업교육센터

지원금·멘토링·장소 지원

잇단 협동조합 설립 성과

자전거를 활용한 이동식 카페, 강원도의 토속음식 재료인 감자전을 활용한 부리토, 버리는 원두커피 자루를 활용한 에코백 등 강릉원주대 창업지원본부 창업교육센터가 지원하는 지역특화 협동조합 창업지원 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5월 강릉원주대 LINC사업단은 '산학협력 모델 개발 시범사업' 대학으로 선정돼 대학 내 창업지원본부 창업교육센터가 산학협력 모델 개발 시범사업을 맡아 지역사회와 협력한 협동조합 형태의 선도모델 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창업교육센터는 협동조합연구회를 만들어 창업동아리 발굴사업을 진행, 지역사회와 협력해 협동조합을 창업할 동아리 아이템을 공모했고 그 결과 11개 팀을 발굴, 각각 200만원의 지원금을 지원했다.

이어 11개 팀의 성과를 바탕으로 예비협동조합 창업지원 및 설립 멘토링 자리를 열어 지역전문가들의 멘토와 심사를 거쳐 협동조합 설립이 가능한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협동조합 창업동아리 5팀을 선정해 각 900만원, 700만원, 500만원의 추가 지원금과 사업화 지원 멘토링, 공간 등을 지원해 협동조합 설립을 적극 지원했다. 이 결과 예비협동조합 창업동아리 '커피나라 원두공주'는 해람F&B라는 상호로 강릉원주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면서 협동조합을 설립했고 감재마리협동조합, 앤턴이 등도 현재 협동조합 설립을 준비 중에 있다. 강릉원주대 창업교육센터는 올해 2월까지 산학협력모델 개발 시범사업 중 협동조합 창업지원사업을 진행해 비이공계열의 산학협력 성과 확산의 성과를 이뤘다. 그동안 강릉원주대 창업교육센터가 지원한 창업동아리팀 가운데 비이공계열은 2015년 42개 팀(168명) 중 10개 팀(33명)에 불과했지만 지난해부터 비이공계열에 적합한 협동조합 창업동아리 지원을 통해 창업동아리 61개 팀(263명) 중 24개 팀(116명)으로 비이공계열의 성과 확산을 이뤘다.

강릉=조상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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