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태백시 365세이프타운이 17일부터 수능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할인 이벤트에 나선다.
국내 최대 규모 교육형 재난체험 관광지인 태백 365세이프타운은 오는 12월31일까지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자유이용권은 75%, 트리트랙 이용권은 50%를 특별 할인해 준다.
365세이프타운은 태백시가 1,790억원을 들여 2012년 시설 연면적 1만7,179㎡인 규모로 개관했으며 서울 보라매 체험관 등 국내 다른 안전체험시설 5곳보다 월등히 크다.
특히 365세이프타운은 산불과 설해, 지진, 테러 등 다양한 재난에 대비한 갖가지 체험 관광 시설을 완비, 전국에서 체험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김범진 365세이프타운 마케팅 담당은 “타운 내 체험관광 시설에선 박진감 넘치는 체험 관광이 가능, 수험생들로선 피로감이 확 풀리는 시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올해 태백지역 대입 수능시험 응시생은 재학생 363명, 졸업생 25명, 검정고시 13명 등 총 401명으로 지난해의 471명보다 70명이 줄어들었다.
장성일기자 sijang@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