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2016 미스강원 선발대회 수상자 프로필]“평창올림픽 힘 보탤래요”

善 이 시 영 (25)

善 이 시 영 (25)

2016 미스강원선발대회가 지난1일 속초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날 대회에서 미스강원 진(眞)은 김해현(25·정선)양이, 미스강원 선(善)은이시영(25·원주)양이, 미스강원 미(美)는장휘(22·태백)양이 각각 차지했다. 또 미스 강원일보에는 박세인(20·춘천)양, 미스 속초에 양정은(23·원주)양, 미스강원랜드에 오슬기(22·횡성)양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6 미스강원 진·선·미는 오는 7월 8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2016 미스코리아 본선대회'에 도 대표 자격으로 참가한다.

미스강원 선(善) 이시영(25·원주)양은 “더욱 성숙하고 유능한 여성으로 발전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세계인 삶의 가교 역할 중심인 디자인 문화외교관이 되어 한국이 세계 패션을 주도할 수 있도록 성장할 것”이라고 다짐. 174㎝의 키에 몸무게 50㎏의 건강미를 자랑하는 이양은 생체모방 실험과 패션콘텐츠 기획이 특기. 뉴욕 파슨스 디자인스쿨 패션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는 이양은 디자인 자원봉사 기부와 조향이 취미. 이양은 “세계인과 어깨를 나란히 누비며 국제적인 경쟁력을 지닌 것”이 가장 큰 강점이라며 “앞으로 문화외교관으로서 직접 디자인한 작품으로 한국을 외국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강원의 미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포부. 이상철씨·황명자씨 사이의 2녀 중 둘째.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