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도농상생프로젝트 농촌이 희망]“건강하고 신나는 스마트한 마을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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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섭 이장

권대섭(49) 이장은 “청옥산 깨비마을은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장자터 전설' 이야기에 등장하는 도깨비와 마을에 접한 명산 청옥산을 모티브로 해 이름 붙였다”며 “신나는 마을, 건강한 마을, 스마트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목표를 세워 마을 주민들이 다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13년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고 폐교였던 청옥분교를 지난해 마을공동부지로 매입해 농촌먹거리체험관으로 운영하며 전국 제일의 산촌오지마을에서 농촌관광형 마을로 변화를 시도 중”이라고 강조했다.

권 이장은 “청옥분교 부지를 적극적으로 활용·개발해 점차적으로 늘어나는 농촌관광 체험객과 일반 관광객의 발길이 닿도록 할 것”이라며 “용수골 계곡과 청옥산 생태공원 조성 등으로 변화하는 주변 여건에 미리 준비하고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는 마을이 되겠다”고 말했다.

평창=김영석기자 kim711125@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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