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새앨범]커먼그라운드

 10명의 연주자와 2명의 보컬, 1명의 랩퍼 등 13명으로 구성된 신바람 나는 펑크 그룹 '커먼그라운드'가 두번째 앨범을 발표했다.

 연주자 10명이 색소폰, 트럼본, 트럼펫 등을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고, 건반과 기타, 퍼커션, 베이스, 드럼으로 리듬을 이끌어간다. 이를 타넘으며 보컬 두 명과 래퍼 한 명이 노래를 부르는데 역동적인 흥에 저절로 흥청거리며 춤추게 한다. 이번 앨범에도 펑크 리듬을 바탕으로 친근한 멜로디가 귀에 쏙쏙 박히는 노래들을 담았다. '골드 펑크'는 단순한 구성인 덕에 부담스럽지 않게 즐길 수 있다. '레이디'는 리듬을 좀 더 끈적끈적하게 꾸렸다. '비 마이 레이디'라는 발라드도 담았다.

 지난해 결성된 커먼그라운드는 멤버들이 모두 자우림, 김건모, 박효신 등 수많은 가수들의 음반에 참여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들의 노래는 라이브로 들으면 몇 배는 더 즐겁다. <崔榮栽기자·yj5000@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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