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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미래성장 동력 ‘해양심층수’
최근 국내 해양심층수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며 주목받고 있다. 해양심층수는 수심 200m 아래 심해에서 취수한 깨끗한 해수로, 미네랄 함량이 높고, 오염이 거의 없어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현재 국내...
2025-02-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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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칼럼]갱신의 시간
입춘이 지나면서 진정한 청사(靑巳)의 해, 을사년이 도래하였다. 푸른 뱀의 해는 변화와 새로운 시작을 상징한다고 한다. 필자는 지난해 1월 말 강원일보에 법관 인사이동을 앞두고 고된 깡치 사건의 갈무리에 ...
2025-02-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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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작은 예방 동참으로 큰 해양 사고 막아야
‘방미두점(防微杜漸)’은 일이 커지기 전에 미리 막는다라는 뜻으로 사소한 문제라도 초기에 해결하여 큰 재앙을 막아야 한다는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한 사자성어다.
최근 해양환경 변화와 경제적 요인으로 인...
2025-02-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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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만드는 더 나은 영월”
영월군은 예측 가능한 사안에 대해 적기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군의 발전이 지연되고, 기업 유치와 주민 복지가 후순위로 밀리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제4농공단지 조성과 주천...
2025-02-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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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잦아지는 대형 산불 예방에 총력
최근 세계적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문제 등이 대두되면서 산림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소중한 산림이 ‘산불’로 인해 한순간에 사라진다는 것이다. 기후변화에 따라 기온이 상승하고, ...
2025-02-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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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칼럼]농촌공간재구조화, 강원도 선도해야
2024년 3월 농촌공간 재구조화법이 시행되었다. 농촌공간 재구조화법은 농촌인구 감소 및 난개발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생활 및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됐다. 또 도시가 아닌 농촌 중심의 공...
2025-02-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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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억눌린 사춘기 자녀의 후유증
자녀들 중 사춘기에도 부모의 요구대로 공부 열심히 하고 충동적 행동을 억제하며 순종하면 ‘착한 아이’라고 칭찬을 받는다. 그러나 자녀의 순종보다는 감정적 연결이 중요하다. 사람은 누구나 외롭고 방황할 때...
2025-02-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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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돈 먹는 하마 알펜시아 매각 성과 재조명돼야”
2018평창동계올림픽 잔치는 잘 끝났지만 알펜시아의 1조원의 빚은 강원도가 안고 가야 하는 짐이었다. 4.85㎢ 규모, 공사기간 6년, 사업비 1조8,000억원이 쓰인 강원도가 100% 출자한 알펜시아는 2020년 당시 ...
2025-02-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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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수의 ‘탄광촌 기행’]막장으로 출근하는 남편, 잘 다녀오란 인사조차 건넬 수 없던 아내
■광부 출근을 둘러싼 금기어
광부가 출근하기 전에 남의 여자가 집을 찾아와서는 안 되고, 남편이 출근하기 전에는 연탄불을 빌려줘서도 안 된다. 탄광촌에는 길거리에도 무서운 금기가 가득했다. ‘출근하는 광부...
2025-02-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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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칼럼]어쩌다 마주친 새들의 눈
작년 전 겨울이었던가, 서울 중랑천에 원앙 200여 마리가 떼로 나타났다고 연일 보도한 적이 있었다. 세계 최초의 일이라고 전문가들의 입을 빌렸다. 모두 ‘세계 최초’를 앞세웠다. 그런데 강연을 다니며 사람들...
2025-02-14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