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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아들 마중 가던 어머니 치어 숨지게 한 20대 운전자와 동승자 2명 입건

무면허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중앙선을 넘어 정면충돌 사고를 낸 20대 운전자와 함께 있었던 동승자들이 경찰에 입건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5일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로 20대 남녀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2025-06-05 17:08:14

양구 군부대 사격장서 불…헬기 5대 투입 진화 중

5일 오후 2시16분께 양구군 방산면 천미리의 한 군부대 사격장에서 불이 났다. 군·산림당국은 헬기 5대, 장비 7대, 인력 14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군·산림당국 등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

2025-06-05 16:11:48

역주행하던 승용차 마주 오던 트럭과 충돌…20대 승용차 운전자 사망

5일 새벽 포항에서 역주행하던 승용차가 마주 오던 트럭과 충돌해 20대 승용차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0시 45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영일만대로에서 티볼리 승용차...

2025-06-05 08:44:53

역대급 이념 갈등에 투표소·개표소도 혼란

“파란 외투 벗어라”, “유성싸인펜 서명 부정투표 의심”, “지문인식시스템 변경 필요.” 첨예하게 대립했던 정당간 갈등이 제21대 대선 투표소 및 개표소에서도 혼란으로 이어졌다. 강원지역 투표소에서는 지난 3...

2025-06-05 00:00:00

원주지역 사칭 노쇼 사기 주의보

【원주】최근 원주에서 기관을 사칭한 노쇼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신원불명의 남성이 모 식당에 인근 군부대 간부라고 소개하며 88만원 상당의 김...

2025-06-04 23:00:00

태백 지역 모 기관단체장 공무원을 때린 혐의로 입건

태백 지역의 한 기관단체장이 공무원을 때린 혐의로 입건됐다. 4일 경찰에 따르면 태백 지역 기관단체장 A씨는 지난 30일 태백 통리의 한 상가에서 태백시청 공무원 B씨의 얼굴 부위를 때린 혐의(공무집행방해)를...

2025-06-04 23:00:00

보호자 민원에 교체된 60대 요양보호사 욕설·폭언으로 벌금형

자신이 보호하던 노인의 딸이 민원을 제기해 교체되자 욕설과 폭언을 퍼부은 혐의로 기소된 60대 요양보호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김현준부장판사)은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

2025-06-04 21:00:00

스토킹 처벌 후 다시 접근해 방화 시도한 50대 스토커 징역형

스토킹죄로 실형을 살고 또다시 피해자에게 접근해 피해자 집 주변에 방화를 시도한 혐의로 기소된 5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부장판사)는 현주건조물방화예비, 스토킹...

2025-06-04 21:00:00

‘속초 산부인과 의료과실 의심 사고'…검찰 구속영장 반려

속초 한 산부인과의 의료과실 의심 사고에 대해 경찰이 해당병원 의사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반려했다.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산부인과 의사 A씨에 대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에 대해 범죄 소...

2025-06-04 21:00:00

원주 농로 배수로에서 90대 남성 숨진 채 발견…속초 강풍에 임시 구조물 쓰러져

원주에서 9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3일 밤 11시53분께 원주시 귀래면에서 “아버지가 아침에 밭으로 나선 뒤 집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는 A(90)씨 자녀의 신고가 접수됐다. 수색에 나선 경찰·소방당국은...

2025-06-04 2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