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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춘천병원, 지난해 의료수익 7.5%…경영난 심각

국립춘천병원이 운영비용 대비 의료수익 충당 비율이 지난해 7.5%에 그쳤다. 병상 이용률도 7.1%에 그치는 등 심각한 재정 적자 속 병원 운영에 비상이 걸려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

2025-10-12 20:00:00

필수의료공백방지법 발의…강원도의사회 및 지역 의료계 즉각 반발 철회 요구

전공의 집단 사직을 막고 의료진의 단체행동에 따른 의료 대란을 방지하기 위해 발의된 ‘필수의료공백방지법’과 관련 강원특별자치도의사회를 포함한 지역 의사회가 철회를 촉구했다. 강원도내 의료계는 지난 10...

2025-10-12 20:00:00

경찰, 한국인 상대 취업 사기 납치·감금·고문 캄보디아서 초국경 범죄 합동작전 추진…'코리안데스크' 설치 논의

속보=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상대 취업 사기·납치와 감금·고문 등 범죄가 잇따르자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이 캄보디아를 방문, 인터폴과 아세아나폴 등 국제 경찰기구와의 초국경 범죄 합동작전을 추진하고 ...

2025-10-12 16:23:22

강원민주재단, ‘김민기 추모콘서트’ 17일 개최

‘김민기 추모콘서트: 노래여, 기억하라’가 오는 17일 오후 7시 춘천민주평화기념관 앞 공원(춘천예술촌 옆)에서 열린다. 강원민주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춘천시·춘천민예총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추모콘서트는 고(...

2025-10-12 15:48:32

[포토뉴스]㈜폴라레나엠케이, 강릉 헌혈자에게 샤워티슈 6,000개 기부

강릉 가뭄극복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추석연휴가 끝나가지만 끊이지 않고 있다. ㈜폴라레나엠케이(대표이사: 이예나)가 지역 가뭄 극복을 위해 샤워티슈 6,000개를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박진...

2025-10-12 14:48:16

23호 가을 태풍 '나크리' 日 도쿄 남서쪽 부근 해상서 북동진…한반도 간접 영향 '촉각'

가을 태풍이 잇따라 발생해 한반도에 미칠 영향에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오후 4시 기준 제 23호 태풍 '나크리(NAKRI)'는 중심기압 98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초속 29m/s(시속104km) ...

2025-10-12 12:27:02

“삶의 노래에서 세계유산으로… 정선아리랑 전승 과제 논의”

정선 아리랑은 고정된 형식이 아닌 변이성과 집단성을 바탕으로 변화해왔다는 의견이 나왔다. 우승하 학예연구관은 지난달 26일 열린 ‘2025년 정선아리랑 전승보전 발전포럼’에서 아리랑의 역사적 자료와 현장 ...

2025-10-12 11:20:57

진용선 대표 “아리랑 아카이브는 미래 세대와 잇는 다리”

정선아리랑의 체계적 기록과 전승을 위한 제도적·정책적 기반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2025 정선아리랑 전승보전 발전 포럼’ 종합토론에서는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을 넘어 세계무형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어...

2025-10-12 11:20:54

“아리랑 기록·전승·세계화… ‘조직·재정·세대 잇는 시스템 필요’”

‘2025 정선아리랑 전승보전 발전포럼’이 권혁순 강원일보 상무 논설주간을 좌장으로 집중토론의 장이 열렸다. 이 자리에 우승하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관, 진용성 아리랑아카이브 관장, 문상덕 동방문화대학원...

2025-10-12 11:20:52

헤어지자는 40대 내연녀 담뱃불로 지지거나 소주병으로 내리쳐 기절시킨 60대 징역 1년8개월

헤어지자는 내연녀를 담뱃불로 지지거나 소주병으로 얼굴을 내리쳐 기절시키는 등 폭행을 일삼은 6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3단독 지윤섭 부장판사는 특수상해·아동복지법 ...

2025-10-12 11:15:45

가평 식당서 난 불로 40대 부부와 10대 자녀 2명 등 4명 사망

11일 밤 경기 가평군 청평면 한 식당에서 불이 나 일가족 4명이 숨지는 등 주말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잇따랐다. 12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9분께 경기 가평군 청평면 한 식당에서 불이...

2025-10-12 10:51:30

소주 4병 마시고 차 몰다가 30대 환경미화원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20대 징역 12년 확정

소주 4병을 마시고 차량을 몰다가 30대 환경미화원을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20대에게 징역 12년이 확정됐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도주치사·위...

2025-10-12 09:4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