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강원 출신 및 연고 인사들이 대거 당선됐다.
강원도지사를 지낸 평창 출신 이광재 전 국회의원은 경기 하남 갑 보궐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선거를 불과 50여일 앞두고 전략공천됐으나 화려한 경력과 일 잘하는 일꾼을 앞세워 승리를 만들어냈다.
친노계 핵심으로 꼽히는 그는 이번 당선으로 수도권에 정치적 교두보를 마련하며 4년만에 다시 국회로 복귀하게 됐다.
춘천 연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도 초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던 부산북구갑 보궐선거에서 승리했다. 국민의힘에서 제명돼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한 전 대표는 이번에 국회에 입성하면서 보수진영의 재편을 주도할 핵심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지방선거에서는 삼척 출신 이수희 서울강동구청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삼척 도계읍에서 태어나 강릉여고, 서강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이화여대에서 공공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응우 충남 계룡시장도 재선에 성공했다. 이 시장은 횡성 출신으로 원주고와 건양대, 배제대에서 각각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경기 구리시장 선거에서는 강원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신동화 구리시의장이 당선됐고, 경북에서는 평창출신 박용선 경북도의원이 포항시장 당선자로 이름을 올렸다.
울산에서는 원주 출신 조용식 노옥희재단 이사장이 울산교육감 선거에서 승리했다.
춘천 출신 김길영 서울시의원(강남구)과 양구 출신 최종현 경기도의원, 홍천 출신 변재석 경기도의원이 각각 광역의회 재입성에 성공했다.
양양출신 박근철 민주당 당 대표 특별보좌역 정무특보는 경기도의회에 진출했고, 원주 출신 이은미 경기도의원도 무투표로 재선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홍천출신 김진명 경기도의원과 춘천출신 전석훈 경기도의원 역시 재입성했고 영월출신 유재수 안산시의원도 경기도의회에 진출했다.
인제 출신 손동숙 고양특례시의원과 영월 출신 김희영 용인특례시의원은 각각 3선, 4선에 성공했으며 횡성출신 최윤성 전 서울특별시 중구청장 비서실장은 서울 중구 구의원에 당선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