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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9,66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생고기 상온 운반, 팔고 남은 고기에 비닐 씌우고 퇴근…경찰, ‘위생 논란’ 백종원 더본코리아 내사 착수
...상온에 방치한 채 용달차로 운반했다는 신고가 국민신문고에 접수돼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023년 11월 더본코리아가 용역을 맡아 진행된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의 위생 관리가 부적절했던 ...
농촌공간재생 활성화를 위한 지역협의체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는 16일 오전 춘천 커먼즈필드 커뮤니티룸에서 '2025년 강원 지역주도형 농촌공간재생 활성화를 위한 지역협의체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강원 농촌공간 광역지원기관 지역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정부의 농촌공간계획제도와 농촌협약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주도의 농촌재생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
나경원 드럼통이 공포마케팅?...이재명 대표는 국민들에게 실존하는 공포
...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지난 4월 6일 일베에서 최초로 게시된 드럼통 행복 주택 이미지?"라며 "그보다 훨씬 먼저 다른 커뮤니티들에서, 또 국민들 사이에서 이미 이재명밈이 돌고 있었던걸 왜 일베가 최초라고 하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왜 진실을 ...
화천 주요 사업장 22곳 현장 정밀 점검 나섰다
...성 등의 사업 현장에서 점검이 진행됐다. 상서·사내권역에서는 사창·수밀천 재해 예방사업, 사내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 사내교육커뮤니티센터 건립, 사내 파크골프장 및 사내 골프연습장 조성, 사내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이 해당된다. 하남권역의 경우 거례리 ...
'인성 논란' 더보이즈 선우 측 “반성 중…근거 없는 악성 댓글에는 강력한 법적 대응”
...찰이며, 아티스트 역시 그동안 인지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반성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최근 엑스(X·옛 트위터)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는 선우가 이동 중 떨어트린 무선 이어폰을 경호원이 대신 주워 건네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퍼졌다. 영상 속 선우...
가톨릭관동대 학생홍보대사단, 전국 최초 학사장교 온라인 홍보대사 위촉
... 임명장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군 최초로 대학생 홍보단을 활용한 사례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대학교 커뮤니티 ‘에브리타임’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학사장교 모집을 홍보하고, 숏폼 영상도 제작할 예정이다. 성낙정 육군인사사령부 인력...
애물단지 설악동 옛 홍삼체험관 관광거점시설로 재탄생
.... 지하 1층에는 회의장, 교육·행사 공간을, 지상 1~2층에는 워케이션 등 업무 공간과 오픈라운지, 컨퍼런스룸을 갖춘 복합 커뮤니티 공간을, 3층과 개방 공간인 4층은 설악산 자연풍광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족욕시설과 전망대 등을 각각 갖추게...
강릉시,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개최
...치매 극복을 위한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모바일 앱 ‘워크온’을 다운로드한 뒤, ‘강릉여지도’ 커뮤니티에 가입해 참여하면 된다. 7일간 총 3만5,000보 걷기 달성과 함께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독서하기 인증 후 응모...
횡성 청년 도전 사업 선착순 모집
...다. 사업은 올해로 3년 차를 맞았다. 참여 청년들은 하루 4시간씩 주 3회에 걸쳐 진로 상담 및 멘토링, 역량 강화 교육, 커뮤니티 활동을 하며, 자신만의 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는다. 또 일정 요건을 충족한 참가자들은 장려금을 받을 수 있...
양구 한반도섬, 빅데이터 컨설팅 사업 선정…관광 중심지 도약 시동
...스파클링 한반도섬 조성 사업’, 파로호 양안을 잇는 출렁다리를 조성하는 ‘파로호 꽃섬 하늘다리 조성 사업’, 한옥 숙박시설과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는 ‘평화빌리지 조성 사업’, 꽃나무를 심고 편의시설 등을 확충하는 ‘파로호 꽃빛 테마공원 조성 사업’ ...
DJ DOC 이하늘, 유튜브 "범죄자" 발언 등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
“내부인 소행 아니냐” 논란 불렀던 박나래 자택 절도범 구속 송치
강원대 무용학과 설립 30주년 기념 공연 열려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 신상 무단 공개한 유튜버 '집행인' 실형
“이 자리에 오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표절 논란’ 유희열, 배철수의 음악캠프 스페셜DJ로 3년 만에 방송 복귀
[속보]한 대행 "위기극복에 국민저력 모아야…통합이 상생"
[포토뉴스]제3회 태백시장배 아마기성전 전국 바둑대회 개최
강원일보 통해 세상 읽는 소양초 김준환군 “신문은 나만의 저녁 습관”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를 스스로 구독하며 3년째 꾸준히 읽고 있는 초등학생이 있어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춘천 소양초 6학년 김준환 군으로, 매일 신문을 펼쳐보는 습관을 이어오고 있다.김준환 군은 초등학교 3학년 때 강원일보에 실린 강원FC 관련 기사를 처음 접하고 흥미를 느꼈다. 이사 후 신문을 볼 수 없게 되자 “계속 보고 싶다”며 어머니에게 구독 연장을 직접 요청했다.김 군은 “지금은 정치부터 문화까지 거의 모든 지면을 챙겨 본다”며 “강원일보를 읽다 보니 정치 이야기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고, 어른들과도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가장 즐겨보는 코너는 강원일보 ‘미리 보는 토요일’ 지면의 영화 소개란. 개봉 예정작 정보를 확인한 후 가족과 함께 극장을 찾는 것이 주말의 즐거움이다. 최근에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관련 기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등 정치 이슈에도 관심이 높다.“요즘엔 정치면을 가장 먼저 펼쳐 봐요. 신문은 한눈에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인터넷 포털뉴스보다 훨씬 자세하고 풍부해서 더 많이 배울 수 있어요.”김준환 군은 저녁마다 신문과 책을 읽는 습관을 이어가고 있다. TV나 게임보다 종이 신문을 읽는 생활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으며, 이는 디지털 기기에 의존하지 않는 가족 분위기의 영향도 컸다.강원일보에 실린 횡성루지체험장 재개장 기사를 읽고 가족 나들이를 계획했고, 강원도체육회 관련 기사로 수상스키 체험에 참여하는 등 지역 정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장래희망으로 의사 또는 과학자를 꿈꾸는 김 군은 정치, 스포츠 기사 외에도 과학‧사회 분야 기사까지 꾸준히 읽으며 관심을 넓혀가고 있다.김준환 군은 “윤석열 대통령의 성 ‘尹’을 처음에는 몰랐지만, 강원일보를 읽으며 알게 됐다”며 상식뿐 아니라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되는 실제 회의를 방청해보고 싶다”는 소원을 밝히며, 지역구 국회의원인 한기호 의원의 도움을 기대하고 있다.강원일보를 매개로 한 가족 간 소통도 활발하다. 김 군은 지역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 정보를 확인한 뒤 부모님에게 직접 알려주기도 하고, 동생 김태환(4년) 군에게 자신이 처음 흥미를 느꼈던 스포츠 기사를 소개해 함께 읽고 있다.어머니 이혜림씨는 “일과 속에 신문이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아 기특하다”며 “세상을 보는 눈도 넓어진 것 같아 앞으로도 꾸준히 읽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창업자 정신이 기업의 성공 여부를 결정”
“창업자 정신이 기업의 성공 여부를 결정한다.”최형욱 이랜드그룹 부사장이 지난 3일 원주 빌라드아모르에서 열린 강원일보, 한국경제인협회가 함께하는 글로벌리더·차세대 CEO포럼에서 ‘창업자 정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이날 8회차 강연자로 나선 최 부사장은 “창업에 성공해 다음 세대의 시니어까지 정신이 잘 이어졌을 경우 수익을 잘 낸다는 결과가 있다”며 “반면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기업 중 창업자 정신이 사라져 결국 도태된 사례도 있다”고 강의를 시작했다.그는 “소비자들은 기업의 제품을 무조건 만족하며 사용하지 않는다. 매번 경쟁자도 바뀌고, 시장 환경도 변화하는 탓에 고객을 완벽히 만족시킬 수 있는 기업은 없다”며 “창업에 성공하려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최 부사장은 “창업에 성공하려면 고객이 원하는 바를 듣고 그 틈새를 공략해야 한다. 창업자 정신이 없는 곳은 고객의 니즈가 불가능하다고 단정하고, 무기력한 특징을 보인다”고 설명했다.창업의 성공 비결은 ‘현장’에 있다는 최 부사장은 이랜드를 예시로 들었다. 그는 “1980·90년대 상품이 너무 비싸 백화점을 못 가는 일반 고객들을 위한 창업자 정신이 오늘의 이랜드를 만들었다. 그리고 현재 모두가 누리는 세상, 즉 이랜드의 비전이 이어지는 중”이라며 “대표가 현장에 있어야 직원들도 현장에 간다. 충분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고객을 대신해 기존 업계와 전쟁을 벌이는 반역적 사명과 주인 의식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염기원 6·25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장 “전우 이름 새긴 기념탑 건립 감격”
춘천시 6·25 참전유공자 기념탑 제막으로 호국 영웅들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힘써온 염기원(94) 6·25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장의 노력이 재조명 받고 있다.염기원 회장은 2015년부터 참전 유공자 기념탑 건립에 앞장서 목소리를 내왔다. 오랜 기다림 끝에 지난 4일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에 참전 유공자 기념탑이 세워지면서 염기원 회장을 비롯한 참전 유공자, 보훈 가족들의 숙원이 해소됐다.염 회장은 “기념탑이 세워진 가래목 여울은 도강하려는 인민군과 이를 저지하는 국군의 격전이 펼쳐졌던 곳으로 지금도 그 때의 기억이 생생하다”며 “그 곳에 3,300명 전우들의 이름을 새긴 기념탑을 세울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하고 감격스럽다”고 했다.75년의 세월이 흐르며 현재 춘천에 남아있는 참전 유공자는 320여 명 남짓으로 줄었다. 염기원 회장은 이 중 거동이 어려운 30여 명 가구를 해마다 찾아 말 벗이 돼주고 생필품 등을 건네며 돕고 있다.염 회장의 선행은 이미 지난해 화제가 됐다. 10년 간 자신의 보훈 수당 중 일부를 떼어내 모은 500만원을 참전유공자 기념탑 건립과 형편이 어려운 참전 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면서다.염 회장은 “중학생 시절 전쟁이 났고 공부를 못 다 끝내는 것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 지 잘 알기에 조금이나마 돕고자 했던 일”이라며 “이번 참전 유공자 기념탑 건립을 계기로 시민들께서 전쟁의 아픔과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다시 한 번 기억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