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관동대 학생홍보대사단이 육군 학사장교 모집 홍보를 위한 온라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가톨릭관동대는 지난 11일 이예진·전효성 학생이 학사장교 온라인 홍보대사 임명장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군 최초로 대학생 홍보단을 활용한 사례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대학교 커뮤니티 ‘에브리타임’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학사장교 모집을 홍보하고, 숏폼 영상도 제작할 예정이다.
성낙정 육군인사사령부 인력획득처장은 “가톨릭관동대 학생홍보대사단이 전국 최초로 학사장교 온라인 홍보를 담당하게 돼 매우 뜻깊다. 이를 통해 더 많은 대학생들에게 학사장교 제도를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예진(임상병리학과 3년) 가톨릭관동대 홍보대사단장은 “전국 최초로 학사장교 홍보대사를 맡게 돼 영광이다. 학사장교 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정법 가톨릭관동대 홍보팀장은 “이번 협업이 학사장교 모집 홍보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홍보 방식이 학사장교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