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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축전 전국고교백일장
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6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최남호 동해 심해 가스전, 도출된 유망 구조 위치·형태 감안해 광구 재설계 방침
...기업이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 참여에 관심 갖고 있다"며 "성공했을 때의 큰 수익만 생각할 순 없고, 탐사 시추 전문 분야의 메이저 기업도 있어서 어떻게 잘 활용해야 할지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국내 심해 유전 개발이 없는 만큼 향후 어느 ......일단 반납하고, 정부는 유망 구조 분포 상황에 맞춰 석유공사에 새롭게 광구 개발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최 차관은 "7개 유망 사이트(구조)를 감안한 광구를 다시 분할할 계획"이라며 "추후 투자 유치 등 부분에 있어서 분할된 광구를 중심으로 해외 투자가...
개막전 3루수 자리 꿰찬 `강'타자
시범경기 5홈런 폭발 강정호 단장 “주전 3루수 확정” 밝혀 2년 공백 딛고 선발 경쟁 승리 '음주운전'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장기인 장타력을 과시하며 개막전 선발 경쟁에서 승리, 당당히 주전 3루수 자리를 꿰찼다. 닐 헌팅턴 피츠버그 단장은 19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인 MLB닷컴을 통해 “주전 3루수로 강정호, 유격수로 에릭 곤살레스를 확정했다”...개막전 선발 경쟁에서 승리, 당당히 주전 3루수 자리를 꿰찼다. 닐 헌팅턴 피츠버그 단장은 19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인 MLB닷컴을 통해 “주전 3루수로 강정호, 유격수로 에릭 곤살레스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강정호는 콜린 모란, 곤살레...
강정호, 시즌 복귀 가능성 높아져
강정호(31·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메이저리그 복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인 MLB닷컴은 20일(한국시각) 강정호가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구단 훈련시설에서 시뮬레이션 게임에 나서 몇 차례 타석에 들어섰다고 전했다. 클린트 허들 감독은 "올 시즌이 끝나기 전에 강정호를 메이강정호(31·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메이저리그 복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인 MLB닷컴은 20일(한국시각) 강정호가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구단 훈련시설에서 시뮬레이션 게임에 나서 몇 차례 타석에 들어섰다고 전했다. 클린트 허들 감독은 "올 시즌이 끝나기 전에 강정호를 메이저리그로 복귀시키는 것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화천]화천산천어축제 매머드급 홍보전 돌입
...이스북 계정, 포털사이트 블로그 등 화천군의 공식 SNS 채널을 활용한 홍보도 일찌감치 진행하고 있다. 이달 하순부터는 전국 메이저 케이블 TV를 통한 홍보 동영상도 송출될 예정이다. 축제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2월부터는 전국의 82개 대형 멀......13일 기준 페이스북 팔로워 1만7,000여 명의 태국어와 중국어 번체 계정, 팔로워 5,510명의 국내 페이스북 계정, 포털사이트 블로그 등 화천군의 공식 SNS 채널을 활용한 홍보도 일찌감치 진행하고 있다. 이달 하순부터는 전국 메이저 케이블 TV...
[화천]동남아로 뻗는 산천어축제
화천군-타이완 메이저 여행사 2곳 공동 홍보 현지 포털사이트·라디오 광고 등 효과 극대화 【화천】화천군이 타이완 메이저 여행사와 글로벌 겨울축제인 산천어축제를 공동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타이완 타이베이시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 2017 타이베이 국제여화천군-타이완 메이저 여행사 2곳 공동 홍보 현지 포털사이트·라디오 광고 등 효과 극대화 【화천】화천군이 타이완 메이저 여행사와 글로벌 겨울축제인 산천어축제를 공동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타이완 타이베이시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 2017 타이베이 국제여전(ITF)에 참가, 현지 메이저 여행사
후반기 에이스 모드 류현진 31일 애리조나전 원정 출격
코리안 몬스터로 완벽하게 부활한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다음 상대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다.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인 MLB닷컴의 다저스 담당 기자인 조슈아 손턴은 27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저스가 다가올 애리조나와의 원정 3연전에서 리치 힐-류현진-마에다 겐타로 선발진을 꾸린다”고 밝혔다. 다저스는 29일 하루 휴식을 취한 뒤 30일부터 다음코리안 몬스터로 완벽하게 부활한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다음 상대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다.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인 MLB닷컴의 다저스 담당 기자인 조슈아 손턴은 27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저스가 다가올 애리조나와의 원정 3연전에서 리치 힐-류현진-마에다 겐타로 선발진을 꾸린다”고 밝혔다. 다저스는 29일 하루 휴식을 취한 뒤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애
류현진, 31일 애리조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코리안 몬스터로 완벽하게 부활한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다음 상대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다.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인 MLB닷컴의 다저스 담당 기자인 조슈아 손턴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저스가 다가올 애리조나와의 원정 3연전에서 리치 힐-류현진-마에다 겐타로 선발진을 꾸린다”고 밝혔다. 다저스는 29일 하루 휴식을 취한 뒤 30일부코리안 몬스터로 완벽하게 부활한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다음 상대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다.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인 MLB닷컴의 다저스 담당 기자인 조슈아 손턴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저스가 다가올 애리조나와의 원정 3연전에서 리치 힐-류현진-마에다 겐타로 선발진을 꾸린다”고 밝혔다. 다저스는 29일 하루 휴식을 취한 뒤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
꿈에 그리던 무대로 황재균 빅리그 승격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내야수 부상·부진에 콜업 오늘 3루수로 데뷔전 치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황재균(30·사진)의 메이저리그 콜업을 공식 확인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인 MLB닷컴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내야수 황재균의 계약을 공식적으로 사들였다”고 보도했다. 황재균처럼 마이너리그 계약만 가진 선수를 메이저리그 팀이 불러올릴 경우 그 계약을 사들인다(Purchase)는 표현을 쓴다. 부르스 보치 샌프란시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황재균 메이저리그 콜업 공식 확인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황재균(30)의 메이저리그 콜업을 공식 확인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인 MLB닷컴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내야수 황재균의 계약을 공식적으로 사들였다”고 보도했다. 황재균처럼 마이너리그 계약만 가진 선수를 메이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황재균(30)의 메이저리그 콜업을 공식 확인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인 MLB닷컴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내야수 황재균의 계약을 공식적으로 사들였다”고 보도했다. 황재균처럼 마이너리그 계약만 가진 선수를 메이저리그 팀이 불러올릴 경우 그 계약을 사들인다(purchase)는 표현을 쓴다. 부르스 보치 샌프란
[화천]산천어축제 외국인 예약 벌써 6천명
...지 않는 것은 적극적 해외 마케팅의 결과로 풀이된다. 군은 올 하반기 중국과 태국, 홍콩, 타이완,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의 메이저 여행사를 찾아 업무협의를 진행해 왔다. 특히 자유여행가들을 위해 기존 서울 광화문에서 출발하던 셔틀버스 노선을 서울 명...
박지원 "尹 탄핵 관련 헌재의 잘못된 결정과 선고 지연 폭동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
'역대 최악의 산불' 인명피해 70명으로 늘어…밤사이 안동·의성 재발화
[속보] 미얀마 강진 사망자 1천명 넘어…"1만명 이상 사망 확률 71%"
김기현 "헌재는 하루빨리 尹 대통령에 대한 사기 탄핵 각하·기각하여 국정 정상화 도모해야"
경북 산불로 영양·의성서 사망자 2명 추가…총 26명 숨져
강원특별자치도-질병관리청, 65세 이상 ‘결핵 예방’ 힘 모은다
‘2025 강원 학생기자단’ 발대식 성료 … 1년간 강원교육현장 소식 생생 전달
권성동 "'내각탄핵 예고' 野초선·이재명·김어준 등 72명 내란선동죄 고발"…野 "황당무계 헛소리"
韓 대행 "이재민들 일상 회복할 때까지 모든 행정적·재정적 지원 아끼지 않을것"
나경원 "국무위원 전원 탄핵? 입법독재 넘어 사법질서와 헌정질서까지 흔들려는 국헌문란 내란행위"
해외서 고군분투···강릉 출신 최종구 국제대사 "한국 정치적 불확실성 질서있게 해소"
강릉 출신 최종구 국제금융협력대사가 미국 뉴욕과 싱가포르·홍콩 등에서 한국 경제설명회를 여는 등 경제외교 활동을 이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1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 대사는 지난 11일(현지 시간) 뉴욕의 한 호텔에서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인 블랙록·세계 최대 채권 운용사 중의 하나인 핌코, 골드만삭스 등 월가의 주요 자산운용사 핵심 고위급 임원을 상대로 경제 설명회를 개최했다.그는 설명회에서 "한국의 정치적 불확실성은 질서 있게 해소되고 있다"며 "최상목 권한대행 체제에서 안정적으로 국정이 운영되고 있고, 견고한 경제 시스템을 통해 한국의 금융·외환시장은 빠르게 회복했다"고 강조했다.주요 신용평가사들이 국가신용등급을 유지했다는 점도 제시하며 "한국 경제의 대외신인도는 굳건하다"고 밝혔다.최 대사는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FTSE) 러셀 최고경영자(CEO) 피오나 바셋 등 주요 금융기관 고위급 인사도 별도로 만났으며 바셋 CEO와 면담에서 세계국채지수(WGBI) 최종 편입 준비 상황과 외환·자본시장 선진 정책 추진 경과를 논의했다.이어진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과의 면담에서는 한국 증시의 자본·외환시장 접근성 제고를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설명했다.회원수가 약 4,000명인 한인금융인협회(KFS, Korea Finance Society) 이사진은 최 대사에게 한국 경제를 안정적으로 평가하는 미국 현지 금융인들의 시각에는 큰 변화가 없지만, 일부 투자자의 막연한 불안을 덜기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설명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최 대사는 앞서 지난달 싱가포르·홍콩에서 한국경제 설명회를 열고 3대 글로벌 신용평가사 등과 면담했다.오는 4월에도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최종 리뷰를 앞두고 일본 등을 방문해 현지 투자자와 긴밀한 소통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강릉 출신으로 금융위원장,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사장 등을 지낸 최 대사는 지난해 12월 취임했다. 국제금융협력대사는 한국의 경제·금융 펀더멘털이 견조하다는 점을 알리는 경제외교 활동을 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 대외직명 대사다.
“예술가 김지연의 색을 찾아갈 것”
2023 미스강원 미(美) 출신 김지연 씨가 극단 ‘에이트씨어터’를 창단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지난 1월 문을 연 에이트씨어터는 8명의 젊은 단원으로 구성된 창작 집단이다. ‘8가지 길, 하나로 통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단원들은 서로 다른 개성이 빚어내는 조화의 예술을 꿈꾼다.발레리나에서 배우, 극단 대표로 무대를 넓힌 김지연 대표는 예술의 확장성을 끊임없이 고민해 왔다. 그는 단순한 무대 구현을 넘어,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작업을 예고했다. 김 대표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분야를 넘나들며 예술가 김지연으로서의 색을 찾아가고자 한다”며 “에이트씨어터는 고전 작품을 현대의 실험적 시선으로 풀어내며 연극의 가치를 발굴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에이트씨어터의 첫 작품 ‘결혼과 청혼’은 오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대학로 플레이더시어터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니콜라이 고골의 ‘결혼’과 안톤 체홉의 ‘청혼’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작품은 인간의 욕망을 풍자와 해학의 시선으로 담아낸다. 특히 이번 작품은 러시아 국립연극대 기치스(GITIS)를 졸업하고 현지 극단에서 활동해온 안수민 배우가 각색과 연출을 맡아 익숙한 희곡 속 새로운 감각을 구현해낸다.김지연 대표는 “무대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동료들과 극단을 꾸린 지금이 저에게는 또 하나의 데뷔 같은 순간”이라며 “언젠가 강원 무대에서 강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로 관객들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동해 최북단 고성에서 연극의 꽃 피운다
동해안 최북단 고성에서 연극의 열정을 펼쳐내는 이들이 있다. 고성군의 유일한 극단인 '극단 루트'의 김소진 대표다.김 대표는 남편인 배우 손석배씨와 조희봉 배우, 이원홍 작곡가 등 4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극단 루트를 이끌고 있다.20여년 전 서울 대학로에서 연극활동을 함께 했던 이들은 각각 고성으로 이주하면서 우연치 않게 재회했다. 조희봉 배우가 세컨하우스를 마련했고 이와별개로 김 대표 부부는 고성에 안착했다.이들은 2021년 극단 루트를 만들면서 새롭게 연극 활동의 불씨를 피우기 시작했다.김 대표는 “재미있게 놀아보자는 생각으로 가볍게 극단을 시작했는데 우리 모두 ‘할 거면 제대로 한다’는 성격을 갖고 있다 보니 어느새 진심으로 임하게 됐다”고 말하며 웃었다.이어 "이곳에는 뛰어난 자연환경은 물론 아직 세상에 다 드러나지 않은 반짝반짝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면서 고성에서 활동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이들의 열정이 한 데 모여 ‘화진포의 밤’, ‘제진역, 다시 봄’, ‘아야진뽕’, ‘명파환상곡’, ‘우리동네 시인 이성선’ 등 지역이 품고 있는 이야기를 작품으로 만들어 고성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특히 '우리동네 시인 이성선'은 연극을 영화화하는 데까지 성공해 지난 1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단편 부문에 출품하기도 했다.김 대표는 “이성선 시인의 시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큰 울림을 주는 좋은 시라고 생각했다”며 “이 좋은 시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그 분의 일대기로 공연을 만들어 이야기가 타 지역까지 뻗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에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했다. 또 “영화화 작업을 위해 1인당 2만원 규모의 후원자 모집에도 나섰는데 생각보다 많은 주민들이 기꺼이 후원해 주셔서 성공적으로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그는 “앞으로 지역 주민들과 더 가까이, 함께 호흡하며 재미있는 고성 살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