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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행사
3.1절 시민건강 달리기
호반마라톤
고성 DMZ 평화통일 걷기대회
만해축전 전국고교백일장
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89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제26회 동해시민건강걷기대회 3월1일 개최
...가를 원하는 동해시민은 20일 강원일보 동해지사로 방문,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에게는 T셔츠와 배번표 등이 배부된다. T셔츠와 배변 표 소진 시 접수가 조기종료 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일보 동해지사((03...
[포토뉴스]춘천중학교 학부모회, 딥페이크 성범죄·학폭 예방캠페인
춘천중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27일 학생자치회와 함께 교정에서 시험이 끝난 학생들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성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을 실시하고 응원간식을 전달했다. 춘천중 학부모회는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딥페이크 성범죄가 성행하면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등굣길에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핑크셔츠데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체코 일정 마치고 귀국···신규 원전 수주 협력 요청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새벽 서울공항을 통해 2박 4일간의 체코 공식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손을 잡고 공군 1호기에서 내렸다. 윤 대통령은 남색 정장에 베이지색 넥타이를 맸고, 김 여사는 검은 셔츠와 바지에 베이지색 자켓 차림이었다. 공항에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홍균 외교부 1차관, 대통령실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등이 나와 윤 대통령을 맞이했다. 우리 정상으로는 9년 만에 체코를 공식 방문한 윤 대
[포토뉴스]춘천초교 가을운동회
춘천초교(교장:이영숙)가 마련한 '2024비술나무 체육대회'가 11일 춘천초교 운동장에서 열려 학생들이 파란 가을하늘 아래 운동회를 즐기고 있다. 춘천초학부모회는 11일 '2024비술나무 체육대회'가 열린 춘천초교 운동장에서 핑크셔츠데이 캠페인을 열고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펼쳤다. 핑크셔츠데이는 캐나다 케임브릿지의 한 학교에서 남학생이 핑크색 옷을 입고왔다는 이유로 괴롭힘을 당하자 전교생이 핑크색 티셔츠를 입으며 학교폭력을 예방한 실제 사례에서 시작됐다.
[춘추칼럼]인간은 음악과 함께 성장한다
...거림, 자동차의 경적이 어우러진 화사한 여름 항구 풍경이 떠오르는 전주만 듣고 단박에 반했다. 여름 저녁 햇볕 냄새가 밴 면 셔츠를 입고 여름의 정취가 물씬 나는 이 곡을 들으며 나는 덧없는 행복에 빠진다. 음악이 주는 기쁨은 무엇인가? 몇 달 전 내...
[신호등]이사박스 속 ‘위민정신’
...출범을 기념해 몇몇 의원들끼리 저녁 자리를 갖던 도중 붙은 언쟁이 육체적인 실랑이로까지 번진 것이다. 이 과정에서 모 의원은 셔츠 단추 두 개가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의원들 사이에선 “후반기 의장단 선거로 인한 갈등이 원인이 됐을 것”이란 추...
프로야구 경기 진행 중인 잠실 야구장 난입한 정장맨
서울 잠실구장에서 프로야구 경기 도중 한 관객이 구장에 난입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19일 열린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5회말 2사 후 LG의 공격이 진행되던 중, 외야 쪽에서 우산을 펼친 한 남성이 갑자기 등장했다. 정장에 셔츠를 입은 이 남성은 외야를 가로질러 내야까지 도착했고, 구장 안전요원들에게 붙들려 그라운드를 떠났다. 이 광경을 지켜보던 염경엽 LG 감독은 황당한 나머지 박장대소했다. LG 구단 관계자는 "해당 관객은 우산을 떨어트려서 이를 줍기 위해 외야에서 뛰어내렸다고 진술했
尹대통령, 끔찍한 정치폭력에 충격 금할 수 없어…트럼프 조속 쾌유 기원
...커뮤니케이션을 맡고 있는 마고 마틴은 당시 영상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올렸다. 영상을 보면 남색 정장에 흰색 셔츠를 입은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용기 계단을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스스로 걸어 내려왔다. '노타이' 차림의 트럼프 전 대통...
[신호등] 싸워라, 계속 싸워라
...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이 “법 공부는 제가 더 잘하지 않았겠냐”고 설전을 벌여 화제가 됐다. 강원도에서는 누가 누구와 싸워서 셔츠 자락이 찢어질 정도였다는 이야기가 들리기도 한다. 드러나지 않는 싸움도 많다. 누구와 ‘친하다’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
[포토뉴스] 춘천초·춘천초학부모회, 신경호 강원자치도 교육감과 핑크셔츠데이 캠페인
춘천초·춘천초학부모회는 4일 핑크셔츠데이 캠페인을 열고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펼쳤다. 핑크셔츠데이는 캐나다 케임브릿지의 한 학교에서 남학생이 핑크색 옷을 입고왔다는 이유로 괴롭힘을 당하자 전교생이 핑크색 티셔츠를 입으며 학교폭력을 예방한 실제 사례에서 시작됐다.
필리핀 일부 계절근로자 파견 중단…강원지역 농가 피해 우려
장제원 전 의원, 서울 강동구 오피스텔서 숨진 채 발견…"타살 혐의점 없어"
춘천 두산연수원 건축 허가 취소 추가 협의…신라스테이는 건축 심의 통과
50년 숙원 설악산 만성적 교통난 해소되나
한국반도체교육원 1일 원주서 착공…‘강원형 K-반도체 클러스터’ 궤도 오른다
강원특별자치도, 산불 대응 태세 ‘최고’ 수준 끌어올린다
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용평관광단지 10억 투자하면 영주권 준다…‘투자이민제’ 지정
횡성 철원 화천 인제, 국내 2호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농지규제 해제
[포토뉴스]강릉 벚꽃 개화 시작
‘연임제한 꼼수 회피’ 4선 이상 새마을금고 이사장 강원지역 7명
해외서 고군분투···강릉 출신 최종구 국제대사 "한국 정치적 불확실성 질서있게 해소"
강릉 출신 최종구 국제금융협력대사가 미국 뉴욕과 싱가포르·홍콩 등에서 한국 경제설명회를 여는 등 경제외교 활동을 이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1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 대사는 지난 11일(현지 시간) 뉴욕의 한 호텔에서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인 블랙록·세계 최대 채권 운용사 중의 하나인 핌코, 골드만삭스 등 월가의 주요 자산운용사 핵심 고위급 임원을 상대로 경제 설명회를 개최했다.그는 설명회에서 "한국의 정치적 불확실성은 질서 있게 해소되고 있다"며 "최상목 권한대행 체제에서 안정적으로 국정이 운영되고 있고, 견고한 경제 시스템을 통해 한국의 금융·외환시장은 빠르게 회복했다"고 강조했다.주요 신용평가사들이 국가신용등급을 유지했다는 점도 제시하며 "한국 경제의 대외신인도는 굳건하다"고 밝혔다.최 대사는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FTSE) 러셀 최고경영자(CEO) 피오나 바셋 등 주요 금융기관 고위급 인사도 별도로 만났으며 바셋 CEO와 면담에서 세계국채지수(WGBI) 최종 편입 준비 상황과 외환·자본시장 선진 정책 추진 경과를 논의했다.이어진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과의 면담에서는 한국 증시의 자본·외환시장 접근성 제고를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설명했다.회원수가 약 4,000명인 한인금융인협회(KFS, Korea Finance Society) 이사진은 최 대사에게 한국 경제를 안정적으로 평가하는 미국 현지 금융인들의 시각에는 큰 변화가 없지만, 일부 투자자의 막연한 불안을 덜기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설명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최 대사는 앞서 지난달 싱가포르·홍콩에서 한국경제 설명회를 열고 3대 글로벌 신용평가사 등과 면담했다.오는 4월에도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최종 리뷰를 앞두고 일본 등을 방문해 현지 투자자와 긴밀한 소통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강릉 출신으로 금융위원장,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사장 등을 지낸 최 대사는 지난해 12월 취임했다. 국제금융협력대사는 한국의 경제·금융 펀더멘털이 견조하다는 점을 알리는 경제외교 활동을 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 대외직명 대사다.
“예술가 김지연의 색을 찾아갈 것”
2023 미스강원 미(美) 출신 김지연 씨가 극단 ‘에이트씨어터’를 창단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지난 1월 문을 연 에이트씨어터는 8명의 젊은 단원으로 구성된 창작 집단이다. ‘8가지 길, 하나로 통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단원들은 서로 다른 개성이 빚어내는 조화의 예술을 꿈꾼다.발레리나에서 배우, 극단 대표로 무대를 넓힌 김지연 대표는 예술의 확장성을 끊임없이 고민해 왔다. 그는 단순한 무대 구현을 넘어,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작업을 예고했다. 김 대표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분야를 넘나들며 예술가 김지연으로서의 색을 찾아가고자 한다”며 “에이트씨어터는 고전 작품을 현대의 실험적 시선으로 풀어내며 연극의 가치를 발굴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에이트씨어터의 첫 작품 ‘결혼과 청혼’은 오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대학로 플레이더시어터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니콜라이 고골의 ‘결혼’과 안톤 체홉의 ‘청혼’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작품은 인간의 욕망을 풍자와 해학의 시선으로 담아낸다. 특히 이번 작품은 러시아 국립연극대 기치스(GITIS)를 졸업하고 현지 극단에서 활동해온 안수민 배우가 각색과 연출을 맡아 익숙한 희곡 속 새로운 감각을 구현해낸다.김지연 대표는 “무대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동료들과 극단을 꾸린 지금이 저에게는 또 하나의 데뷔 같은 순간”이라며 “언젠가 강원 무대에서 강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로 관객들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동해 최북단 고성에서 연극의 꽃 피운다
동해안 최북단 고성에서 연극의 열정을 펼쳐내는 이들이 있다. 고성군의 유일한 극단인 '극단 루트'의 김소진 대표다.김 대표는 남편인 배우 손석배씨와 조희봉 배우, 이원홍 작곡가 등 4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극단 루트를 이끌고 있다.20여년 전 서울 대학로에서 연극활동을 함께 했던 이들은 각각 고성으로 이주하면서 우연치 않게 재회했다. 조희봉 배우가 세컨하우스를 마련했고 이와별개로 김 대표 부부는 고성에 안착했다.이들은 2021년 극단 루트를 만들면서 새롭게 연극 활동의 불씨를 피우기 시작했다.김 대표는 “재미있게 놀아보자는 생각으로 가볍게 극단을 시작했는데 우리 모두 ‘할 거면 제대로 한다’는 성격을 갖고 있다 보니 어느새 진심으로 임하게 됐다”고 말하며 웃었다.이어 "이곳에는 뛰어난 자연환경은 물론 아직 세상에 다 드러나지 않은 반짝반짝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면서 고성에서 활동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이들의 열정이 한 데 모여 ‘화진포의 밤’, ‘제진역, 다시 봄’, ‘아야진뽕’, ‘명파환상곡’, ‘우리동네 시인 이성선’ 등 지역이 품고 있는 이야기를 작품으로 만들어 고성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특히 '우리동네 시인 이성선'은 연극을 영화화하는 데까지 성공해 지난 1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단편 부문에 출품하기도 했다.김 대표는 “이성선 시인의 시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큰 울림을 주는 좋은 시라고 생각했다”며 “이 좋은 시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그 분의 일대기로 공연을 만들어 이야기가 타 지역까지 뻗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에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했다. 또 “영화화 작업을 위해 1인당 2만원 규모의 후원자 모집에도 나섰는데 생각보다 많은 주민들이 기꺼이 후원해 주셔서 성공적으로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그는 “앞으로 지역 주민들과 더 가까이, 함께 호흡하며 재미있는 고성 살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