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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도민체전 개최 1년 앞으로 … ‘체류형 관광도시’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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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는 뉴스

광역철도 사업 확정 이후 8년만에 개최
수도권 체류형 관광도시 비전 첫 시험대
하반기 조직위원회 구성 본격 준비 체제

◇신영재 홍천군수(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와 신은섭 홍천군체육회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16일 동해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강원도민체전 폐막식에서 대회기를 넘겨 받았다.

 

【홍천】홍천군이 유치한 제62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 확정 이후 열리는 첫 ‘메가 스포츠 이벤트’여서 준비의 중요성이 커졌다. 

신영재 홍천군수과 신은섭 홍천군체육회장은 지난 16일 동해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도민체전 폐막식에서 대회기를 넘겨 받았다. 

홍천군은 2005년, 2019년에 이어 2027년에 세번째로 도민체전을 개최한다. 8년 만에 달라진 것은 ‘강원 첫 광역철도 개통 예정지’가 됐다는 점이다. 차질없는 대회 운영 외에도 수도권 도시 개발 의지와 비전을 공유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가 됐다. 

군은 지난 1월 군청 부서 개편을 통해 도민체전추진단을 구성했고, 현재 종합운동장 및 체육관 개보수 공사 절차가 진행 중이다. 대회 개최 비용으로 65억원 정도 소요되고, 이 중 30억원은 도비 지원을 받는 가운데 나머지 예산 확보도 과제로 남았다. 

내년 도민체전은 민선 9기 공약인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의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도민체전은 5일간 1만 2,000명이 방문하며 성공 개최를 위해 숙박업, 외식업체들의 서비스 수준 향상도 중요하다. 방문객들의 동선을 10개 읍·면으로 넓히기 위한 관광 콘텐츠 연계도 필요하다. 

군은 올 하반기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를 본격 준비한다. 

선수단 발굴도 과제다. 홍천군은 이번 도민체전에서 축구 우승, 야구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종합 순위는 1부(9개 시·군) 7위에 머물렀다.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 선수를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은섭 홍천군체육회장은 “철저한 준비를 통해 선수와 임원,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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