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철원군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투어크리에이터 부트캠프’를 열고 인바운드 관광 육성에 본격 나섰다. 군은 지난 28~29일까지 이틀간 군청 상황실과 철원문화원 회의실에서 ‘2026 국내·외 인바운드 관광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투어크리에이터 부트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지역 관광기업의 기획 역량을 강화하고 외국인 관광객 수요에 맞는 관광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트캠프에는 (주)우창, 리마커플, (주)엑스크루, 모트라인, 철원식문화연구원 등 지역을 기반으로 한 관광기업 5곳이 참여했다. 참가 기업들은 철원의 자연과 문화, 역사 자원을 분석하고 숙박, 식음, 레저, 체험 콘텐츠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방안을 논의했다. 또 문화, 예술, 체육, 쇼핑 등 분야를 접목한 체류형 콘텐츠를 구상하고 관광산업 관계자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군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인 모닝캄빌리지를 활용해 숙박 인프라를 보완하고 1박형 체류형 관광 상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또 참여 기업이 경쟁력을 갖춘 인바운드 관광상품을 개발해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철원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024년 5만,8700여명에서 지난해 7만500여명으로 약 20% 가까이 증가했다. 군은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차별화 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지역 관광기업을 지원하고 숙박 인프라를 개선해 지역 관광산업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