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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원 맞춤형 공약 발표… “미래산업·관광·교통 대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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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K-Culture 콤플렉스·원주 첨단의료복합단지
평창~정선 KTX·양양 오색케이블카·속초 관광단지 등

◇6·3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지난 21일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지사 후보는 춘천 중앙로터리에서 정광열 춘천시장 후보 및 광역·기초의원 후보, 한기호 국회의원, 강대규 춘천갑당협 조직위원장, 선거운동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유세활동 출범식을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임도혁기자

국민의힘이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산업과 관광·교통 인프라 확충을 골자로 한 시·군별 맞춤 공약을 발표했다. 지역별 핵심 산업과 현안을 반영한 정책으로 강원의 신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이날 발표한 ‘인천·강원 시·군·구별 맞춤 공약’에서 “강원의 대도약을 위해 미래산업·관광·교통 혁신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역별 춘천에는 캠프페이지 K-Culture 콤플렉스 조성과 프로야구단 창단을 통한 문화·레저 거점 육성 방안이 담겼다. 원주에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과 원주공항 국제공항 승격 추진이 포함됐다. 강릉은 국립민속박물관 유치와 제2소방본부 설치, 영동권 재활병원 건립 등을 약속했다.

폐광·접경지역과 동해안권 개발 공약도 제시됐다. 정선에는 평창~정선 KTX 추진과 강원랜드 복합리조트화, 태백에는 태백선 철도 직선화와 글로벌 산악관광벨트 조성이 포함됐다. 철원은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 양구·인제·화천은 동서고속철 역세권 개발을 통한 지역 활성화 방안이 담겼다.

또 속초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 고성 화진포 글로벌 관광거점 육성, 양양 오색케이블카 성공적 준공 등 동해안 관광벨트 구축 공약도 제시됐다.

국민의힘 정책위는 “지역 특성과 민생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공약을 지속 발굴해 균형발전을 이끌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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