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국민의힘 박효동 고성군수 후보 측이 더불어민주당 함명준 고성군수 후보를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고성군선관위에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함 후보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 박 후보는 “지난 22일 열린 고성군수 후보자 방송토론 과정에서 함 후보가 재산 신고 및 공직자 재산 공개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발언을 했다”며 조사를 촉구했다.
박 후보는 토론회 과정에서 장남 명의 아파트 존재 여부와 관련한 질문에 함 후보가 “아파트 없다.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다”는 취지로 답변한 점을 문제 삼았다. 또 공직자 재산 신고 누락 의혹과 관련해서도 함 후보가 “누락될 수 없다. 그 상황을 모르겠다”는 취지로 답변한 부분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박 후보는 “후보자의 재산 관련 발언이 사실과 다르다면 이는 유권자의 판단을 저해하는 큰 문제”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 측 관계자는 “공직선거법 제250조 제1항에 의거 허위 사실 공표 여부에 대한 선관위의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두원기자 onedoo@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