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일가족 3명 대형견에 물려…70대 노인 중상

읽어주는 뉴스

◇개 공격·위협 (PG)

제주에서 일가족 3명이 이웃집 대형견에 목과 팔 부위를 물려 중경상을 입었다.
15일 제주 서귀포경찰서와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0시 18분께 서귀포시 중문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대형견에 사람이 물렸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70대 남성 A씨가 목 부위를 물려 크게 다쳤으며, A씨를 구하려던 40대 딸 B씨와 10대 손녀 C씨도 각각 팔 부위를 물려 다쳤다. A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으며, B씨와 C씨는 응급처치받고 귀가했다.
경찰 조사 결과, 치매가 있는 A씨가 이웃집 마당으로 들어갔다가 먼저 화를 당했고, 사라진 A씨를 찾던 가족들이 뒤늦게 현장에 들어가 개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추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개는 마당에 묶여 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일가족과 견주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라이프

이코노미 플러스

강원일보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