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강원지사 후보가 15일 오후 2시 강릉 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세 결집에 나선다. 이번 출범식은 민주당과 강원도민이 함께 만드는 ‘강원 원팀’의 공식 출발을 선언하는 자리다.
우상호 후보 선대위는 진보와 보수진영을 아우르는 대규모 ‘통합형 조직’으로 꾸려졌다.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가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을 맡고, 송기헌(원주을)·허영(춘천갑) 국회의원, 최욱철·심기준 전 국회의원, 김도균 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최윤 강원민주재단 이사장이 상임공동선대위원장으로 참여한다.
공동선대위 위원장으로는 이재수·김한근·이경일·김양호·원창묵·조인묵·류태호 등 전직 시장·군수, 허필홍·유정배·여준성 등 원외 지역위원장, 김재중 한국노총 강원본부 의장, 전호철 호남향우회장, 최경순 도당 수석부위원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 최근 우 후보 지지를 선언한 강원 지역 대표 보수인사인 최흥집 전 부지사는 100명으로 구성된 후보 직속 고문단에 정책고문으로, 김진기 전 속초시의회 의장은 후보 직속 ‘지방분권 및 혁신통합위원회’ 위원장으로, 심일선 전 산재의료관리원 이사장은 후보 직속 ‘강원남부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합류한다.
선대위 조직은 구체적으로 총괄상임공동선대위원장 1명, 상임공동선대위원장 6명, 공동선대위원장 13명, 공동선대위 부위원장 25명 등 총 45명의 선대위원장급 인사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8개 권역별 선대위, 18개 시·군 조직망을 구축했다.
실무를 담당하는 선거대책본부는 10본부·2단·1실의 13개 핵심 실무본부, 28개 분야별 본부, 45개 위원회 체계를 구축했다. 공동분야별 특보단장 85명과 특보 2,130명이 참여하는 등 강원 전역을 아우르는 대규모 선대위를 완성했다. 선거대책본부를 대표해 신원철·여준성 공동 총괄본부장 체제로 운영한다.
선대위 측은 출범식에 앞서 “이번 선대위 출범은 강원의 변화를 바라는 모든 세력이 하나로 모이는 통합의 출발”이라며 “도민과 함께 반드시 새로운 강원,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강원지역 광역·기초단체장 후보, 지방의원 후보, 당원 및 지지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현역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우상호 후보 지원에 나선다.
22대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된 조정식 의원과 송기헌(원주을)·허영(춘천갑) 의원을 비롯해 박정(경기 파주을), 송옥주(경기 화성갑), 김병주(경기 남양주을), 한준호(경기 고양을), 홍기원(경기 평택갑), 이훈기(인천 남동을), 정일영(인천 연수을), 모경종(인천 서구병), 백승아(비례)·김윤(비례)·최혁진(비례) 의원 등이 참석을 예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