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남부노인복지관과 포낙보청기 춘천센터는 6일 오후 2시 어버이날을 맞아 보청기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된 보청기는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독거노인지원사업 대상 어르신에게 지원됐다. 이번 후원 규모는 490만원 상당이다.
포낙보청기 춘천센터는 2022년부터 매년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보청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청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후원도 단순한 제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전문 청능사를 통한 정밀 청력검사와 개별 피팅,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함께 지원한다.
보청기를 전달받은 김옥순(81·가명) 씨는 “귀가 잘 안 들려 사람이 많은 곳에 가는 것을 꺼렸는데, 보청기를 착용하고 문밖으로 나갈 용기가 생겼다”고 말했다.
김소영 춘천남부노인복지관장은 “청력 저하로 외부 활동과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있다”며 “이번 보청기 후원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세상과 다시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