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체고 사격부 1학년 박수진이 전국 무대에서 일을 냈다.
금명호 감독과 김의연 지도자가 이끄는 강원체고 사격부는 지난15일 포항실내사격장에서 열린 제48회 충무기 전국사격대회 여고부 10m 공기소총에서 개인전 금메달과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가장 빛난 선수는 박수진이었다. 개인전에 출전한 박수진은 본선에서 627.7점을 기록하며 8위로 결선에 오른 뒤, 결선에서 집중력을 끌어올려 249점을 쏘며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이하은(2년)은 3위로 안정적이게 결선에 진출했지만 아쉽게 8위로 마무리했다.
단체전에서도 강원체고의 저력은 확인됐다. 박수진, 조민서, 이하은, 박선비가 나선 강원체고는 1880.7점을 합작해 주엽고(1886.4점), 경북체고(1884.6점)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최근 춘천에서 열린 체고대항전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개인전 정상과 단체전 입상을 동시에 일궈낸 강원체고는 제주에서 열릴 전국체육대회를 향한 기대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