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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여름철 자연대해 대비 축산농가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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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철원군이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해 축산농가 안전 점검에 나선다. 군은 장마와 태풍, 폭염 등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10일부터 16일까지 재해 취약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과거 침수와 폭염, 태풍 등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비롯해 산사태 우려지역과 저지대, 노후 축사를 보유한 농가 등이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재해 유형별로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호우·태풍에 대비해 축대 붕괴 위험 여부와 배수로 정비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를 위해 사육 밀도와 냉방설비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 화재 및 정전에 대비한 전선 피복 상태와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한 정기 소독 실시 여부 등도 함께 확인한다.

군은 현장 점검과 함께 축사 관리 요령과 기상 전망 등 재해 대응 정보를 안내해 농가 스스로 점검을 병행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미흡 사항이 확인된 농가에 대해서는 개선을 지도하고 이후 재점검을 통해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홍성관 철원군 축산과장은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축사시설 피해와 가축 폐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전점검과 취약시설 보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가에서도 철저한 대비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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