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DMZ 생태계 보전 교육·홍보’ 공모사업에 인제, 철원, 양구가 선정돼 국비 7억원(총 사업비 14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DMZ 접경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는 DMZ의 우수한 생태 가치를 확산하고, 보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인제군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DMZ평화생명교육사업(10억원)’, 철원군 ‘DMZ생태여행학교(2억원), 양구군 ‘DMZ생물권보전지역 향기숲마을 조성(2억원)’ 등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두루미 서식지, 토종 식물자원 등 DMZ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주민 참여형 생물다양성 모니터링 및 체험·교육, DMZ 생태 가치 확산 및 홍보,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나무심기 체험 및 생태숲 조성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승기 강원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공모사업 선정은 DMZ 일원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교육·홍보 기반을 마련한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생태계 보전 필요성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고 우수한 생태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