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은 최근 속초시선거관리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김철수 속초시장 예비후보를 허위 사실 공표 등의 혐의로 경찰에 수사 의뢰한 점을 거론하며 '자진 사퇴'를 요구했다.
도당은 지난 3일 논평을 내고 "김 후보는 과거에도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았음에도 이번 선거 국면에서 또다시 허위 사실을 유포하며 정략적인 비방을 일삼고 있다"며 "상대 후보를 흠집 내어 당선만 되면 그만이라는 식의 안일하고 비겁한 태도는 시민에 대한 명백한 기만이자 모독"이라고 했다. 이어 "선관위 수사 의뢰 사실만으로도 이미 후보자 자격 미달이 증명된 김 후보는 스스로 후보직에서 물러나는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철수 후보는 최근 SNS를 통해 "국민의힘이 (대관람차 관련) 무죄를 받은 날 SNS에 지난 3년6개월간 소회를 적은 글의 일부 내용을 문제 삼아 또다시 강원도 선관위에 고발했고 경찰에 넘겨져 조사를 받게 됐다"며 "결백이 밝혀지자마자 선거를 앞두고 유력 후보의 발목을 잡으려는 전형적인 흠집내기 공세"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