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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개한 영랑호 벚꽃 만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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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12일 ‘2026 벚꽃축제’
체험·공연·플리마켓 먹거리 풍성

◇지난해 영랑호 벚꽃축제장 모습.
◇지난해 영랑호 벚꽃축제장 모습.

【속초】속초시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영랑호 잔디마당 일대에서 2026 영랑호 벚꽃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공연, 체험, 마켓, 먹거리가 결합된 복합형 봄 축제로, 영랑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만개한 벚꽃을 배경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봄날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낮과 밤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콘텐츠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낮에는 체험부스, 나무 놀이터, 플리마켓,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된다. 밤에는 약 300m 구간의 벚꽃터널 경관조명과 범바위 미디어아트, 반딧불 조명 등 야간 콘텐츠가 펼쳐진다.

행사 첫날인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영랑호 온에어 보이는 라디오’, ‘버블&벌룬쇼’, ‘에버블라썸 스테이지(감성음악공연)’ 등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벚꽃을 배경으로 한 ‘선셋 요가’와 ‘모닝 요가’도 운영한다.

지역 상생을 위한 플리마켓 18개소와 먹거리 부스 22개소도 축제에 참여한다. 행사장 전역을 연결하는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 ‘영랑호 다섯발자국’을 통해 방문객은 주요 공간을 체험하고 인증 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영랑호 일대에서는 2026 속초 문화버스킹도 함께 열린다.

문화버스킹은 영랑호의 수려한 벚꽃 경관을 배경으로 관객과 가까이 호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연은 오전 11시, 오후 1시·3시·5시에 각각 진행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영랑호의 자연과 벚꽃,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이번 축제를 통해 속초만의 특별한 봄의 매력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방문객이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축제를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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