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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강원의 선택]평창 도의원 선거 판세 형성 … 1·2선거구 모두 ‘경험 vs 신인’ 구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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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평창지역 광역의원 선거 구도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평창 도의원 1선거구(평창읍, 미탄·방림·봉평면)는 박희서 전 평창노인복지센터장이 최근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그동안 국민의힘 후보가 없던 1선거구에 신규 후보가 가세하면서 선거 구도가 뚜렷해졌다는 평가다.

박 전 센터장은 1988년생 여성으로 평창군자원봉사센터 팀장, 평창공공실버복지회관장 등을 역임한 정치 신인이다. 지난달 31일 사직서를 제출한 후 지난 1일부터 주민들과 접촉하고 있다. 이번 주 중 국민의힘 강원도당을 방문해 공천심사위원회에 관련 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다.

1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윤석훈 전 강원도의원과 이정균 전 평창군 경제건설국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 활동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은 이달 중순께 당내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며, 본선에서는 여야 간 맞대결 구도가 형성될 공산이 크다.

도의원 2선거구(대화·용평·진부·대관령면)는 국민의힘 최종수 강원도의원과 민주당 김동용 전 진부중·고총동문회 사무국장 간 양자 대결 구도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최종수 의원은 지난달 31일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재선 도전에 나섰고, 김동용 예비후보는 정치 신인으로 지역 기반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1·2선거구 모두 여야 후보군이 어느 정도 정리된 상황”이라며 “선거구별 ‘경험 vs 신인’의 대결 구도로 형성되면서 결과를 쉽게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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