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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추경예산 491억원 증액…현장 의견 반영 사회단체 지원 강화

총예산 규모 본예산 대비 11.38% 증가 4,806억원
실질적 지역 문제 해결과 주민 참여 확대 도모 방침

◇고성군청 전경.

【고성】 고성군이 확정된 올해 제1회 추경예산을 바탕으로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회단체 지원사업에 나선다.

고성군의회에서 최근 본회의를 통과한 올해 제1회 군 추경예산은 491억원이다. 이에 따라 총예산 규모는 본예산 대비 11.38% 증가한 4,806억원으로 확대됐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 편성 과정에서 지역 사회단체의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한 군은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역 문제 해결과 주민 참여 확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추가 편성한 사회단체 및 자원봉사 지원 예산은 4억1,860만원으로 사회단체와 자원봉사 활동이 더 원활하게 이뤄지고 지역공동체 기능이 유지, 강화될 수 있도록 사용될 계획이다. 따라서 각 단체는 기존 행사 중심 활동에서 벗어난 공익 활동 사업 운영과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확대, 지역 안전 및 공동체 활동을 위한 기반 시설 보강에 나설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외에도 군은 생활 인프라 구축과 체육시설 조성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에 비중을 두고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대표적으로 공공폐수처리시설 탈취기 설치공사(4억2,000만원)와 접경지역 정주환경 개선사업(4억원) 등이 있으며 민통선 북상 추진 사전 기획 및 타당성 검토 용역(6,000만원)을 비롯한 관광인프라 확충, 지역경제 기반 강화를 위한 사업도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그동안 제기된 건의 사항과 민원을 실제 사업으로 연결한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역에서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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