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6·3 지방선거를 두 달여 앞두고 원주시장 선거 본선 대진표가 완성 초읽기에 들었다.
더불어민주당은 6~8일 사흘간 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실시한다. 경선은 당원 50%와 시민 50%를 합산하는 방식이며, 50% 이상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투표가 이어진다.
구자열·곽문근·원창묵 예비후보 3파전으로 진행된다.
구 후보로 결정될 경우 4년 만의 리턴매치가 성사되고, 원 후보가 1위를 차지하면 전현직 대결 구도다. 곽 후보가 선택 받게 될 경우 시장과 시의원간 맞대결이다.
경선을 앞둔 각 후보들의 메시지는 결연했다.
곽 후보는 "시민 중심의 시정, 당정이 함께 책임지는 원주행정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원 후보는 "클린경선이 중요하다. 후보자가 결정 시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구 후보는 "4년간 최선을 다했다. 힘찬 발걸음으로 시민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단수 공천을 받은 원강수 시장은 이달 중순께 등판을 예고했다.
원 시장은 "중요한 시정일정을 소화한 후 예비후보 등록에 나설 방침"이라며 "민선8기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일 시청 전 직원이 참여한 민선8기 마지막 월례조회를 통해 원 시장은 반도체산업의 시작 등 주요 성과를 열거하며, 시장직 수성(守城)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