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시가 경포생태저류지 내 유휴 수변공간을 활용한 가족 친화형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오는 26일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조성된 경포파크골프장은 총 4만3,300㎡ 규모에 18홀로 구성됐다. 코스는 기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페어웨이, 러프, 워터헤저드, 녹지공간 등을 갖춰 쾌적한 환경 속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는 2024년 공사를 시작해 2025년 말 홀 구성과 잔디 식재를 마쳤으며, 2026년 초 운영에 필요한 부대시설 설치까지 완료해 이번 준공에 이르렀다.
특히 파크골프장이 들어선 경포생태저류지에는 4월부터 담수 공간을 활용한 뱃놀이 시설이 운영될 예정이며, 야간 경관 개선을 위한 달빛 아트쇼도 계획돼 있다. 이에 따라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은 물론 오죽헌, 선교장과 연계한 복합 문화·관광 공간으로의 역할도 기대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전국 최고의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철저한 유지관리와 운영에 힘쓰겠다”며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시는 주문진과 사천, 남대천 둔치 등에도 파크골프장을 운영중이다. 경포에 이어 연곡면과 강동면에도 각각 파크골프장을 조성중이다.
시는 또 사천파크골프장과 남대천 둔치의 강릉파크골프장의 편의 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다.

















